• 도서『인생, 너머』
    사무엘상을 통해 힘겨운 이 시대에 던지는 소망의 메시지
    도서『인생, 너머』 신간 <인생, 너머>는 사마리아 우물가에 만난 한 여인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그녀를 회복시켜주셨던 예수님처럼 사무엘상이라는 우물에서 길어낸 인생 여행의 이야기들을 담았다고 한다. “삶과 목회라는 인생길에서 바닥을 칠 때, 혼자서는 풀 수 없었던 인생 숙제의 공식들을 가르쳐준 인물들의 이야기가 여기에 있다.” 저자 김대조 목사는 “실패는 실패대로 성공은 성공대로 나..
  • 도서『고난의 선물』
    <7월, 작가들의 말말말>
    그래서 고난이 우리를 찾아오는 것이다. 성도라면 누구나 매일 내적인 생활에 있어 자기 자신을 심판하고 날마다 자신 안에 있는 적대자를 무자비하게 처단해야 한다는 고난을 겪고 있다. 우리 모두는 고난으로 옷입어야 한다. 이는 매일 십자가에서 계속되는 고통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가 예수님처럼 고난받는 일들로 인해 순종을 배워서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교훈을 받기에 온전하게 되기..
  • 도서『덤불 속 두 돌판』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십계명이 자녀에게 부모를 공경하도록 가르치지만, 그렇다고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일방적으로 정의하지만은 않는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는 민주적이고 평등한 관계, 사랑과 쌍방의 관계다. 고대 이스라엘에서 제사 제도가 확립되기 전에 제사장 역할은 대가족의 우두머리인 아버지(paterfamilias)가 담당했다. 욥기 1장에서 욥이 자녀들이 매일 잔치를 벌인 다음에 혹시 실수할 것을 염려해 번제..
  • 도서『일상의 유혹』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는 너무나 쉽게 자기가 선택한 길에 기대를 투영한다. 그러다 만약 좋지 않은 결과를 얻게 되면 불현듯 내가 가져가야 했을 좋은 결과를 다른 사람이 가져가 버렸다고 생각한다. 세상의 재화는 한정되어 있기에, 먹고 먹히는 제로섬 게임으로 바라보는 게 인간의 숙명인 것 같다. 그러니 세상과 인간을 향한 헛된 기대는 진즉에 내려놓자. 우리의 기대를 만족시킬 대상은 이 세상에 그 누구도 없다. 심..
  • 도서『1559년 라틴어 최종판 직역 : 기독교 강요 1』
    <6월, 작가들의 말말말>
    택함을 받은 성도에게 주어진 제일 특권 혹은 제일 능력은 믿음의 눈으로 본 보화를 기도로 캐내는 데, 곧 주님의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여 얻는 데 있다. 기도는 믿음의 주요한 훈련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하나님의 섭리의 도구이다. 하나님은 절대적 주권으로, 전적인 은혜로, 구원을 베푸시나, 기도에 응하여 그렇게 하기를 원하신다...
  • 도서『믿음이 쉬울 리 없지요』
    <6월, 작가들의 말말말>
    피곤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항상 피곤을 이기며 즐겁게 사는 비결은, 언제나 주님의 값없이 주시는 구원의 언약 안에서 쉼을 누리며 신령한 기쁨 속에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혼을 지치게 만드는 죄의 문제를 끌어안고 있는 대신, 하나님 앞에 나아와 겸손하게 용서를 구하고 도움을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가는 듯한 힘찬 비상의 삶이며, 날마다 새로워지는 은혜를 누리는 ..
  • 도서『왕의 알현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사람들은 대부분 사역의 규모,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의 둣자, 책의 판매 부수로 사역을 측정하지만, 천국에서 우리의 사역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고, 그분을 기다리며, 그분께 마음을 쏟고, 그분의 목소리를 듣는다. 그렇다. 진정한 사역은 이 땅의 가치로서는 전혀 측정할 수 없고, 오직 천국의 영광에 의해서만 측정할 수 있다...
  • 도서『회복하는 교회』
    <6월, 작가들의 말말말>
    교회가 실용주의적 사상을 추구할 때 결국 예배의 초점은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에게로 옮겨진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감동적이고 효과적인 예배가 될 것인가?’를 먼저 고민한다면 그 예배는 소비자 중심적인 행위로 변질될 것이다. 결국 제임스 스미스(James K. A. Smith)가 지적했듯이 “시장의 예전”(mall’s liturgy)을 만들어낼 것이다 이렇게 훈련된 소비자적 마인드는 코로나..
  • 도서『두려움 없는 전도』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는 담대하게 말할 수 있다. “성경은 우리가 모두 죄를 범했으며,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고 말해요.” 이렇게 표현하면 우리는 진리를 말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이것을 설명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실제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지도 못한다. 그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가서 예수님이 그 질문에 대답하시게 하면 그들의 마음을 훨씬 더 쉽게 열 수 있다. 나와 대화하는 상대가 자기가 들은 내용을 좋아..
  • 도서『혼자』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을 아담이 홀로 수행한 뒤, 나중에야 더불어 사는 하와가 등장했다는 것입니다. 아담은 얼마나 오랜 시간 혼자 있었을까요? 어쩌면 기독교는 <혼자>인것을 먼저 배워야 하는 종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정확하게 천지를 창조하시고, 동일한 정확함으로 인간을 <홀로>출현시킨 하나님의 의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아무리 단단한 껍질로 둘러싸여 있어도 말씀은 뚫습니다. 이를 위해 미숙한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반복해서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묵상’입니다. 앞 장에서 공부한 것처럼, 말씀을 읽을 때 나에게 감동을 주시는 말씀을 듣는 것이 렉시오(Lectio)라면, 그 말씀을 “반복하여 읽고 하루 종일 묵상”하는 것이 메디타치오(Meditatio) 곧 묵상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묵상은 말씀을 투..
  • 도서『기독교 팩트체크』
    기독교가 전하는 참된 진리를 26권의 변증서로 답하다
    기독교 핵심 질문 26가지에 대해 기독교 변증서로 답하는 변증전도연구소 소장 안환균 목사의 신간 <기독교 팩트 체크>가 출간됐다. <목회와 신학>에 연재된 ‘변증서가’의 내용을 한데 엮어 재구성한 이 책은 각 부와 장의 맨 앞에는 저자가 SNS를 통해 나누고 고민했던 내용과 개인 또는 소그룹이 함께 고민해 볼 질문들, 함께 읽어보면 좋은 책들을 덧붙여 심층적인 이해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