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CC 제10차 부산총회 기자회견
    [WCC 부산총회] 첫 기자회견…박해·통일·반대시위 등 질의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가 열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WCC 중앙위원회 월터 알트만 의장과 울라프 퓍세 트베이트 총무가 31일 오후 부산 우동 벡스코 프레스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연설내용과 WCC 비전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첫 기자회견인 만큼 100여명의 국내외 기자진들이 운집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시리아 기독교 유적
    아랍의 봄, '기독교의 겨울'로 바뀌나…중동권 등 박해 심화
    전세계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박해가 세계적으로 3분의2가 넘는 지역에서 더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해 받는 교회들을 조사하고 지원해 온 에이드투더처치인니드(Aid to the Church in Need) 영국 지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런던에서 '박해 받고 잊혀진: 신앙으로 인해 억압 당하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저자 중 한..
  • 미국, 기독교 국가 맞아? '성경공부하다 벌금 물고 낙태 위해 보험료 내고'
    7월 4일 영국 식민지로부터의 자유가 선포된 미국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을 맞아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자유는 얼마나 존중되고 있는 지 돌아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세계 기독교 박해 국가들의 실태를 파악하는 오픈도어선교회 칼 몰러 회장은 “자유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미국을 세운 이들의 피로 산 바 된 것이다”며 “그저 폭죽놀이와 바베큐로 즐기기만 할 것이 아..
  • 전 세계인구 '3명 중 1명' 종교자유 침해
    지난 3년간 총 23개국에서 전세계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2억명이 종교를 제한 받고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퓨 포럼(Pew Forum)이 지난 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09년까지 198개 국가와 자치 영토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2개국(6%)에서만 종교에 대한 제한이 감소했고, 대부분인 163개국(82%)에서는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