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사망
    "이래도 피우시렵니까?" 국내 첫 담뱃갑 경고그림 공개
    올 연말부터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담뱃갑에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흡연경고 그림'의 시안 10종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보건복지부 경고그림위원회는 31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제5차 회의를 열어 올해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부착될 경고그림 후보 시안 10개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미 담뱃갑 경고그림을 도입‧시행중인 해외 사례(경고그림 시안)들에 대한 수집‧분류 과정을..
  • 금연상담
    담배 반출량 줄고, 금연 참가자 2.9배 증가
    지난 1분기동안 담배 반출량이 전년대비 44.2% 감소하고, 금연 프로그램 참여자는 2.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 1분기 담배반출량은 5억1900만갑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4.2% 줄었다. 이는 최근 5년 평균 담배반출량에 비해 절반에 가까운 48.7% 감소한 것이다. 담배 반출량은 인상 초기인 1~2월에 비해 3월에는 소폭 증가했으나 40..
  • 금연
    내년부터 모든 음식점서 담배 못핀다
    내년부터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에서 흡연이 금지되고, 커피전문점에 설치됐던 흡연석도 전면 폐쇄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시행해오던 금연구역 대상이 2015년 1월1일부터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1년 국민건강증진법을 개정하면서 2012년 12월에는 150㎡이상(7만개), 올해 1월부터는 10..
  • 금연의 날
    "담배 많이, 오래 피우면 진료비 부담 증가" 확인
    담배 많이, 오래 피운 사람일수록 진료비 부담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지난해 건강검진 수검자 604만 명 중 19세 이상 흡연 남성 246만 명의 진료비 등을 분석한 결과, 담배를 오랫동안 많이 피우면 피울수록 진료비 부담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10갑년 미만 흡연자의 1인당 연 진료비는 38만5천원, 20..
  • 담배
    한국 담뱃값, 세계 주요국중 가장 저렴
    한국의 담뱃값이 세계 주요 41개국 중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세계보건기구(WHO)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담뱃값은 가장 많이 팔리는 담배 한 갑에 2천500원은 2012∼2013년 기준 세계 주요 41개국 담배 가격 비교에서 가장 낮았다. 41개국 중 1위인 노르웨이의 담뱃값은 14.5달러(약 1만6천477원)로 한국 담뱃값의 6배가 넘었다. ..
  • '금연 캠페인'에 맞춰 금연 성공을 함께 결의하고 있는 사원들
    9065원 넘어가야 '금연'…낮은 수준 인상은 효과 '미미'
    한국 남성들은 담뱃값이 9065원 수준으로 오르면 금연할 의사가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또 음주에 따른 사회적 폐해를 줄이기 위해 맥주와 소주 가격이 각각 96.1원, 80.3원 더 오르는 것은 용인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담배 및 주류의 가격 정책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흡연 남성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연령·소득·교육수준 등 사회·경제적..
  • 금연 희망하는 젊은 층 '은단' 소비 증가
    오는 2015년부터 모든 음식점과 제과점에서의 흡연이 금지됨에 따라 금연을 결심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흡연욕구를 감소시켜주는 은단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