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15일 경북 구미시 구미역 광장에서 열렸다.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국가비상기도회에는 경찰 추산 1만 명, 주최 측 추산 2만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대전에서 열린 대규모 탄핵 반대 집회… 전국으로 확산된 "탄핵 반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앞두고 대전에서 대규모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 주관으로 열린 이번 집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인파가 몰려, 주최 측 추산 20만 명(경찰 추산 1만7천여 명)이 참석했다. 같은 날 대전에서는 탄핵 찬성 집회도 일부 열려 찬반 갈등이 고조됐다... 광주서 울려퍼진 “세이브코리아”… 약 3만 명 참석
광주광역시 금남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보수 성향 단체 및 지지자들은 탄핵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대통령의 복귀를 촉구했다. 이번 집회는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장소인 금남로에서 진행되며 주목을 받았다.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본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약 3만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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