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주한 미국대사는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중대한 인권침해이며 일본정부가 문제를 해결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또한 윤병세 외교장관이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위안부는 살아있는 문제라는 문제"라는 발언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 김문수, "박근혜, '불통' 시스템으로 대선 승리 어렵다"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김문수 경기지사는 17일 이른바 '박근혜 대세론'에 대해 "박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에서 큰 승리를 거뒀지만, 승리의 축배가 대선에서는 오만의 독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선 예비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박 전 위원장의 큰 악재는 승리에 도취된 주변 측근과 베일에 가려진 불통 이미지"라며 이같이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