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에 발송한 관세율 서한을 사실상 무역 합의로 간주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관세 협상에 대한 여지를 줄이고 압박 수위를 높였다. 8월 1일로 예정된 관세 발효를 앞두고 미국은 자국 중심의 무역 질서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 세계 각국에 관세율 서한 발송 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일로 예정된 관세 부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기존의 개별 무역협상 전략에서 벗어나, 전 세계 주요국에 관세율을 직접 통보하는 방식으로 선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7일 낮 12시(미국 동부시간)부터 미국의 관세 서한 또는 협정문이 각국에 발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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