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영 경찰 출석
    공지영 경찰 출석…"신앙적 프라이버시 문제로 오게 돼 착잡"
    소설가 공지영(52) 씨가 최근 경찰에 출석했다. 전직 신부가 ‘밀양 송전탑 쉼터 마련’을 위해 모은 성금을 유용했다는 글을 올려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기 때문이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직 신부 김모(48) 씨가 자신에 대한 거짓 횡령 의혹을 SNS에 올린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공 씨를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