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박스 이종락 목사
    정부, 생사 불명 아동 2547명에 대한 경찰 수사 요청
    이들 중 일부는 부모로부터 연락이 닿지 않거나, 방문을 거부하며, 일부는 베이비박스에 유기되었거나 출생 사실 자체를 부인하는 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이미 출생신고가 된 아동들 중 절반 이상은 다른 가정에 입양되었거나 보호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 신천지 이만희
    경찰, 횡령 혐의 등 이만희 교주 관련 3건 수사
    경찰이 신천지 교주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3건의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코로나19와 관련 신천지 교인 명단을 허위로 제출했다는 의혹도 수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9일 정례간담회에서 “이 총회장은 지난해 횡령 혐의 고발 등 4건을 접수했다. 이 중 1건은 불기소 의견 송치하고 3건은 계좌분석을 통해 조사 중”이라고 했다. 이어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사건은 이 총회장이..
  • 이송되는 김기종
    김기종 주미대사 습격 단독범행 잠정 결론…"배후 없어"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 습격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55) 씨의 범행에 특별한 배후가 없는 쪽으로 결론내고 오는 13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다만 경찰은 김 씨의 주거지 겸 사무실에서 다량의 이적표현물이 발견됨에 따라 단순히 이적물 소지뿐만 아니라 북한 체제 찬양이나 이적 활동 등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학교폭력 조사, 무리하지 말라?'…전담 경찰들 혼란
    학교 폭력의 주범으로 지목된 소위 '일진'의 실태 조사를 시작으로 학교폭력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 일선 경찰들이 '학교 측 협조를 받아 수사하라'는 경찰청 지침이 내려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경찰청이 지난 15일 일선 경찰관서에 교권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일단 학교 측 협조를 구하고, 여의치 않으면 첩보 수집 등 간접적인 방법을 쓰라는 등의 내용이 들어있는 '학교폭력 대응 요령'을 하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