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자심서
    [신간] 목자심서
    PC방에서 담배 몇 갑을 축내며, 컵라면으로 세 끼를 때우던 사람이 있었다. 바로 이 책의 저자인 문해룡 목사이다. 그는 젊은 시절 PC방에 빠져 한때 ‘PC방 폐인’이었지만 지금은 ‘온라인 중독 상담가’로서 사역하고 있다. 저자는 현시대 자녀들에게 가장 익숙한 놀이인 온라인 문화가 가진 위험성을 일찍부터 알고 있었다. 바르게만 배우면 멘탈 관리, 관계 관리 등을 배울 수 있는 연습장이 될 ..
  • 중독예방시민연대 온라인 게임 아이템 구매 한도 폐지 반대 집회
    "게임중독 예방 민관협의체에 친게임업계 인사는 어불성설"
    중독예방시민연대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앞에서 “게임중독 질병분류대응 민관협의체의 공정성을 위해 게임중독 피해자 및 가족, 학부모단체, 게임중독전문시민단체의 추천자를 위원으로 추가 선임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23일 세계보건기구의 게임중독 질병코드 부여에 국가적 대응방안 마련위해, 게임중독 질병분류대응 민관협의체를 출범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민관협의체가 게임업계를 도와주..
  • 게임
    "온라인 게임 아이템 성인 결제 한도 폐지 강력 반대한다"
    게임이용자보호시민협회(대표 김규호 목사)는 5일 2시 반에,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 온라인 게임 성인결제 한도폐지를 강력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게임 성인결제 한도 폐지 여부를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국민 여론을 모아 최종결정 할 예정”이라며 “이 개정안은 온라인 게임 이용자 아이템 구매한도액을 폐지하고, 게임회사에 자율권을 ..
  • 중독예방시민연대 게임중독 예방
    "게임중독 WHO 질병코드에 등재해, 게임중독 예방하자!"
    최근 청계광장 파이낸스 센터 앞에서 게임이용자 보호를 위한 게임중독예방 캠페인이 개최됐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국민들은 문체부·보건복지부 등에 게임 중독 예방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며 “그러나 도리어 문체부는 WHO에 게임 중독을 질병 코드로 등록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특히 보건복지부를 놓고, 이들은 “기존의 게임 중독을 질병 코드로 등록할 것을 고수했다가, 우왕좌왕 ..
  • 한국교회언론회가 지난 21일 낮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4대 디지털 중독 포럼'을 개최했다.
    "4대 중독, 교회공동체 위협하는 요인이 됐다"
    한국교회언론회가 2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4대 디지털 중독 포럼"을 개최하고, 음란물과 게임, 관계, 쇼핑 중독에 대한 고찰을 내놔 많은 관심자들의 참여가 이뤄졌다. 음란물 중독에 대해 발표한 김성 교수(중앙신학대학원 대학교 상담학과 조교수)..
  • 애인이 하루 3시간 게임을?…여성 80% "헤어져"
    결혼을 앞둔 애인이 하루 3시간씩 게임을 한다면 남녀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남성들은 대체로 이해한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여성은 헤어지겠다는 단호한 응답이 많았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5일 '결혼을 앞둔 애인이 하루 3시간씩 게임을 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주제로 설문을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
  • 초중고 교사 10명 중 9명 "인터넷 게임도 중독이다"
    전국 초중고 교사 10명중 9명은 '인터넷 게임도 중독'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좋은교사운동은 지난 7~12일 초중고 교사 279명과 중학생 289명 등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인터넷 게임도 중독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교사의 93%, 중학생의 70%가 '..
  • 게임
    게임중독법 정하자 vs 규제가 능사 아냐
    게임을 술·마약·도박 등과 함께 중독물질로 규정하는 '게임중독법' 제정 발의가 정치권 공방으로 커지고 있다.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게임중독법 제정을 발의하자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회장인 남경필 의원은 "게임은 창조경제의 중심 산업이고 규제가 능사는 아니다"라며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여기에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도 게임전문 인터넷 커뮤니..
  • 뉴멕시코 총격사건 느헤마이어
    뉴멕시코 목사 가족 총격… 경찰과 총격전 계획도
    오바마 대통령의 총기규제에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하던 뉴멕시코 주에서 목회자가 아들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전 미국이 충격의 도가니에 빠졌다. 뉴멕시코 알버커키에서 성실하고 헌신된 사역으로 잘 알려진 그렉 그리에고 목사와 그의 아내, 세 아이가 이 사건으로 숨졌다. 이 지역 갈보리교회에서 사역한 바 있는 그리에고 목사는 소방서의 채플린이면서 오랜 기간 동안 교도소 사역도 해 왔다...
  • 뉴멕시코 총격사건 느헤마이어
    선교까지 다녀온 목사 아들이 왜? 게임중독
    목회자인 아버지와 어머니를 포함해 동생 3명을 내리 총으로 쏘아 살해한 뉴멕시코 앨버커키의 15세 소년은 과연 괴물이었을까? 어머니를 먼저 잔혹하게 살해한 후, 동생들은 폭행까지 한 후 살해했다. 아버지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가 또 총을 발사했고 범죄 후에는 죽은 어머니의 사진을 찍어 12살 여자친구에게 보내기도 했다. 인근 월마트로 가서 경찰과 총격전을 한판 벌이려는 계획까지 세웠다. 이쯤되..
  • 김정남 게임중독은 '히키코모리' 벗어나기 위한 선택?
    가수 김정남(38)이 남성듀오 '터보' 탈퇴 이후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다 게임중독에까지 빠졌었다는 충격고백을 했다. 29일 방송된 SBS 토크쇼 '강심장'에서 김정남은 "터보 활동 당시 하루에 스케줄이 기본 10개에서 많게는 17개까지 했었다. 심지어 하루에 비행기를 다섯 번이나 탔었다"며 인기 가수로서 소화할 수 밖에 없었던 가히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