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 감사결과 발표하는 감사원
    원칙무시 복원된 숭례문에 일부 '재시공'
    우리나라 국보1호인 숭례문이 복원 5개월만에 생긴 균열이 결국 부실한 복구로 재시공이 필요하다는 감사원의 지적이 나왔다. 또한 신라시대 천문대인 경주의 첨성대가 기울어지는데도 당국이 별다른 조치없이 방치한 것도 드러났다. 15일, 강경원 감사원 사회문화감사국장은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이같은 내용의 '문화재 보수 및 관리실태'라는 제목의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감사원..
  • 감사원, '세월호 참사' 관련기관 특정감사 착수
    감사원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한 관계기관 특정감사에 착수했다. 30일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행정안전감사국과 국토해양감사국 인력이 투입돼 안전행정부와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해양항만청 등 4개 기관에 대한 예비조사가 실시중이다...
  • 감사원, '세월호 참사' 관련기관 특정감사 착수
    감사원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한 관계기관 특정감사에 착수했다. 30일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행정안전감사국과 국토해양감사국 인력이 투입돼 안전행정부와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해양항만청 등 4개 기관에 대한 예비조사가 실시 중이다...
  • 감사원, 엉터리 사업방식으로 인한 예산낭비 사례 적발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38개 중앙행정기관과 46개 소속기관, 26개 지방 및 교육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재정집행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비효율적인 예산집행과 관련해 총 148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감사로 정부 기관이 남은 예산을 임의로 사용하거나 사업 타당성에 대한 검토를 소홀히 해 예산을 낭비한 사례가 감사원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 전파료 인하에도 통신사 요금은 그대로
    이동통신사들이 전파료가 인하되었음에도 요금을 유지한 내용이 감사 과정에서 밝혀졌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앙전파관리소, 국립전파연구원을 대상으로 전파자원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총 8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 감사원, 금융감독원에 대한 감사 착수.."카드사 정보유출 관련"
    감사원이 최근 국민,롯데,농협 카드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감사를 돌입했다. 이번 감사에서 금감원이 카드사를 비롯한 금융회사의 개인정보 관리에 대해 검사·감독을 적절히 했는지와 개인정보유출 사태 이후 사후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금감원 내 감사대상 부서는 상호여전감독국, 여신전문검사실, IT감독국, 일반은행검사국으로 예상된다...
  • 감사원, '카드사 정보유출' 자료수집 착수
    감사원이 카드사의 개인정보 대량유출 사건과 관련해 금융당국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2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지난 27일부터 행정안전감사국 인력을 투입해 자료수집을 위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수집은 지난 1월28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금융위와 금감원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한 데 따른 것이다...
  • 감사원,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 감사청구 기각
    감사원이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금 집행과 관련한 시민단체의 감사청구를 기각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15일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은 한·미 간에 협상을 통해서 결정된 것이고 국회 비준 등의 절차를 걸쳐 최종 결정된 국방·외교적 사안"이라며 "이런 것에 대해서 감사원이 감사하는게 적절치 않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 고리 원전 3·4호기도 위조 부품 공급
    영광 원전에 이어 고리 원전 3·4호기에도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부품이 공급된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은 지난 4월2일부터 6월26일까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을 상대로 실시한 국가핵심기반시설 위기관리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지난 5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