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갈등 완화를 위해 노력하는 주체
    개신교인 4명 중 3명 “주변 갈등에 화해자 역할 한다”
    개신교인 10명 중 9명이 ‘우리사회의 갈등이 심각하다’(88.6%)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심각하지 않다는 응답은 11.4%로 드러났다. 이는 이음사회문화연구원이 의뢰해 (주)지앤컴리서치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천 명을 상대로 실시한 ‘갈등과 용서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 조사 결과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이음사회문화연구원·에이치..
  • 2024년 1월 국회조찬기도회
    기독 의원들 새해 기도 “하나님 두려워하게 하소서”
    국회조찬기도회 신년감사예배가 3일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선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이 사회를 본 가운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기도를 드렸다...
  • 임학순 목사
    임학순 목사 “갈등이 많은 이유가 무엇인가?”
    임학순 목사(성남대원교회)가 20일 주일예배에서 ‘갈등을 해결하는 성경적 원리’(창13: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지금은 믿음을 지키기 참 어려운 시대”라며 “지난봄에는 교회를 못 나와도 성도들의 마음에 교회를 갈망하고 사모하는 마음이 있었다. 두 번째(코로나 위기)를 맞이하면서 마음이 흐려지고 믿음이 연약해지기 시작해 하나님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점점 옅어지게 된다”..
  •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
    "하나님 앞 무릎 꿇지 않는 사람은 겸손하기가 어려워"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가 쓴 "겸손을 익히는 버릇"(눅14:1~14)이란 글이 한국교회 갈등에 처한 이들에게 해답을 주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조정민 목사는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
    "‘하나님께 집중하면 타인이 자신보다 ‘낫게’ 여겨진다"
    김병삼 목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나 갈등이 존재한다"고 말하고, "그런데 그 갈등의 내면을 보면 ‘자기중심적 생각’ 때문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누군가 고집이 세지고, 자신이 하는 일을 자기중심적으로 정당화하기 시작하면 주변의 사람들이 참 힘들어진다"고 지적하고, "갈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자기를 돌아보아야 하는..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사랑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미움과 갈등이 저의 삶을 멍들게 합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고전13:4)."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의 운영체제가 사랑입니다. 사랑만을 바탕삼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형상, 사랑으로 지음 받았습니다...
  • 미국장로교, ‘결혼’ 정의 지켰지만 갈등 첨예
    미국장로교, ‘결혼’ 정의 지켰지만 갈등 첨예
    올해 미국장로교(PCUSA) 총회에 상정됐던 ‘결혼 정의 변경’ 안건이 338대 308의 근소한 차이로 부결됐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에서 개최된 제220회 미국장로교 총회서 상정됐던 이 안은 결혼의 정의를 ‘남녀간의 결합’에서 ‘두 사람의 결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