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SK그룹 최태원 회장 형제 실형 확정
    SK그룹 최태원(53) 회장 형제가 회삿돈 횡령혐의에 대한 유죄 확정 판결을 받고 나란히 교도소에 수감되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7일 펀드 출자금 선지급금 명목으로 465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기소된 최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최 회장과 함께 기소된 최재원(50) 수석부회장에게 징역 ..
  • 檢, SK 총수일가 1천억대 횡령 정황 포착
    SK그룹 총수 일가의 선물투자 손실보전 및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태원(51) SK그룹 회장과 동생인 최재원(48) 수석부회장이 1천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중희 부장검사)는 이날 이 같은 혐의를 두고 SK그룹 지주회사와 주요 계열사, 관련자 자택 등 10여곳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