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화장품, 어디서 살 수 있나요?” 미국 뉴저지 아메리칸드림몰에 한국어와 영어가 뒤섞인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북미 지역 최초로 열린 ‘한류박람회’ 현장은 K-뷰티 제품을 체험하려는 현지 소비자들과 바이어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화장품을 손등에 테스트하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 K-팝 무대에 환호하는 관객들로 행사장은 열기로 가득 찼다... 
트럼프 상호 관세 발표에 K패션·뷰티 업계 긴장감 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품에 대한 고율의 상호 관세 부과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국내 패션 및 뷰티 업계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생산 공장을 집중해온 K패션 업계는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부과 대상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가 포함됐다... 
2030년 K-컬처 시장 규모, 약 192조 원 전망
애쉬맨 CEO는 기고문에서 "2030년까지 한국문화에 대한 소비가 현재의 두 배인 1430억 달러(약 192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영향력의 급격한 증가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