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en 특별포럼
    우크라 난민 사역의 한인 선교사들, ‘A-Pen 우크라이나’로 단일화
    우크라이나와 인근 유럽 국가에서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사역을 펼쳐온 한인 선교사들이 급변하는 구호 현장에서 사역의 효율성과 전문성, 공공성, 투명성 강화를 위해 구호 사역 채널을 단일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에 침공하자, 한인 선교사들은 여러 경로를 통해 피난민들과 민간인 부상자들을 위한 구호 사역을 신속하게 펼쳐왔다. 앞..
  • 데이빗 웨스톤이 특강을 전하고 있다.
    “난민 현상은 우리에게 복음 전할 기회 주시는 것”
    중동, 페르시아, 유럽 지역에서 활동하는 난민 사역 전문가로서, 혹은 난민 출신 난민 사역자로서 난민 사역에 대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일까. 얼마 전 온라인 줌과 유튜브로 열린 A-PEN(에이펜, Arab-Persian-Europe Network)에는 중앙아시아, 중동 전역의 무슬림들과 거의 25년간 함께 일한 미군 출신 이슬람 테러 전문가인 데이빗 웨스톤(David Weston, Mo..
  • 제7차 A-PEN 난민포럼 허보통 선교사
    “난민이 난민에게 복음 전할 때 가장 효과적”
    “아랍권, 페르시아권에서 나온 난민들이 다른 나라에서 예수를 영접한 후 또 다른 난민에게 자신이 체험한 예수를 증거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자기 나라에서 사역할 때는 핍박받고 순교할 수도 있는데, 지금은 줌(Zoom), 왓츠앱(WhatsApp) 등 미디어를 통해 훨씬 더 효과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7차 아랍페르시아유럽네트워크(..
  • 23일 온누리교회 안산M센터에서 제7차 A-PEN 난민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제7차 아랍페르시아유럽네트워크(A-PEN) 난민포럼 25일까지
    전 세계 인구의 100명 중 1명은 정치, 인종, 종교 박해와 전쟁, 자연재해 등으로 고향을 등진 난민이다. 유엔난민기구(UNHCR)가 작년에 발표한 ‘연례 세계 동향 보고서’에서는 2019년 말 기준 발생한 난민이 세계 인구 77억 명의 1%에 달하는 7,950만 명이라고 발표했다. 1년 전(7,080만 명)보다 870만 명이 증가한 수치다. 또 난민 중 4,570만 명은 자국 내 다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