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가운데 절반 이상을 정리하거나 재구조화하며 건전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체 부실 PF 규모 24조 원 가운데 약 12조 원에 대해 구조조정 절차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다. 금융감독원은 5월 22일 "금융권 부동산 PF 정리 및 재구조화 실적"을 발표하며 지난 1년간의 구조조정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 
정부, 부동산 PF 자기자본비율 20% 상향 추진… 현물출자 세제 혜택 도입
정부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개발사의 자기자본비율을 현행 2~3%에서 20% 수준으로 높이는 제도 개선안을 14일 발표했다.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공개된 이번 '부동산 PF 제도 개선방안'은 현물출자 방식 도입을 통해 개발사의 재무건전성을 제고하는 것이 핵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