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은 믿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허망하다'고 단정한다. 그러기에 그들의 총명은 어두워지고 무지함과 감각 없는 자와 같은 불행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엡4:17-19). 성경 말씀이 어느 한 마디라도 틀린 것이 있겠는가 마는 이 시대에 이 말씀처럼 분명한 말씀도 없는 것 같다... [최인근 컬럼] 격려의 말 한 마디
초등학교 1학년 때의 담임선생님은 이충구선생이셨다. 얼굴이 기다랗고 좀 무섭게 생긴 선생님이라 처음으로 학교에 간 나에게는 좀 부담이 되었다. 어쩌다 반장이 되었는데 그 선생님이 "반장, 바깥에 나가서 회초리 하나를 만들어 와" 하시는 것이었다... [최인근 컬럼] 권력무상
대략 10년 전, 2003년 12월 17일은 사담 후세인에게는 생애 최대의 비극의 날이었을 것이다. 땅 굴 속에서 도피 생활을 하던 중 미군들에 의해 생포되었기 때문이다. 며칠 동안 머리도 감지 못하고 수염도 깎지 못한 모양으로 잡혀 나오는 그의 모습은 차라리 측은하기까지 하였다... [최인근 컬럼] 미국이 뭔지
오래전 한국에 집회가 약속되어 있어 Sea-Tac 공항으로 나갔다. 일찍 나간다고 서둘렀는데도 이미 창구에는 긴 줄과 함께 커다란 가방들이 질서정연하게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