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일 국회 교육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북한 정권을 대한민국의 ‘적’으로 규정했다. 그는 동시에 과거 음주운전 전력에 대해서 공개 사과했지만, 잦은 방북 이력과 과거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부각되며 교육부 장관으로서의 적격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각종 의혹 해명 예고에도 사퇴 요구 확산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후보자가 언론 등을 통해 제기되는 문제와 비판들을 인지하고 있다”며 “일부는 오해에서 비롯됐고, 일부는 사과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안마다 입장문을 내는 것은 오히려 오해를 키울 수 있어, 청문회에서 모든 논란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