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노무라 모토유키 목사.
    청계천 빈민과 함께한 일본인 노무라 목사 별세
    1970년대 청계천 빈민 구호에 헌신한 일본인 목사이자 사회운동가인 노무라 모토유키(野村基之) 목사가 지난 26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푸르메재단은 27일 노무라 목사가 악성 림프종으로 투병하던 중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식은 별도로 진행되지 않았다. 1958년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노무라 목사는 일제강점기의 흔적과 한국전쟁의 폐허를 목격한 뒤..
  • 청계천 개선 사업 추진.. 생태하천으로 복원
    청계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고 보행자 편의를 개선하는 사업이 올해 시작된다. 서울시 청계천시민위원회는 2년 간 주변지역 조사, 설명회 등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계천 자연생태.역사성 회복안을 발표했다. '콘크리트 어항'으로 불러온 청계천 개선을 추진중인 서울시는 이 방안을 바탕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오는 4월 부터 위원회가 제시한 안을 토대로 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를 발주해 ..
  • 새벽 수도권 집중 호우…출근길 일부 통제
    새벽 수도권 집중 호우…잠수교·철산교 차량 통제
    5일 밤부터 6일 새벽사이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지역은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154㎜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수원 281mm, 원주 212mm, 인천 186mm가 내렸다. 오전 2시 발령된 서울지역 호우경보는 오전 7시를 기해 해제됐지만, 현재 서울 시내 일부 도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 깨끗한 청계천을 위해
    훈장복장을 한 파고다아카데미 소속 외국인 강사와 수강생 등이 8일 파고다타워 종로 입주를 기념해 서울 청계천 2가~청계광장 1㎞ 구간에서 대청소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