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주식재산 오른 대기업 총수 90% 넘어올해 2분기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의 주식재산이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 회복세에 힘입어 전체 총수 44명 중 41명이 평가액 상승을 기록했으며, 일부 총수는 두 자릿수 증가율을 넘기기도 했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분기 동안 3조 원 이상 주식가치가 늘어나며 전체 그룹 총수 중 재산 증가액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