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치수 월드얀뉴스 편집인
    [詩가 흐르는 아침] 목마름
    왜 가슴이 저미어 오는 것일까. 설한(雪寒)의 겨울도 아지랑이 피어 오르는 봄도 불볕이 내리쬐는 여름은 더더욱 아닌 가을에 들어 섰을 뿐인데. 왜 가슴이 짓눌려오는 것일까. 경쟁으로 치닫는 우리사회의 어두운 단면(斷面)들 벼랑 끝으로 내몰려 힘없이 쓰러져간 상처받은 영혼들 달콤한 언어로 포장해..
  • 이치수 월드얀뉴스 편집인
    무제(無題)
    하늘은 티없이 맑기만 한데 바람아 너는 어찌 흐느끼며 울고 있는 것이니 어둠의 긴 터널 속에 갇히어도 훌훌 털고 나오거늘 밤 하늘도 별님이 있어 외롭지 아니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