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사랑병원
    장성 요양병원서 화재... 21명 사망 '참사'
    더구나 환자 대부분의 70~90대의 고령인 데다 치매와 중풍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의 한 관계자는 환자 대부분은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질환자로 일부는 병상에 손이 묶여있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형석 요양병원 행정원장은 28일 "최초 불이 난 곳은 '3006'호"라고 밝혔다. 이 병원은 외관상 지하 1층부터 1층으로 활용해 3006호는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