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염전서 또 강제노동 의혹… 군·경 “피해자 의사 존중해 분리 불발”전남 신안군의 한 염전에서 또다시 강제노동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역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신안군과 경찰은 사건 인지 직후 수사 의뢰와 조치를 진행했다고 해명했으나, 피해자와 가해자를 즉시 분리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피해자의 의사를 존중한 결과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