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솜니 목사
    [성경 속을 걷다] 주님을 만난 사람들(5)- 여리고의 삭개오
    어린시절 학교나 교회에서 연극에서 선생님이 배역들을 정해줄 때면 속으로 내심 비중있는 역할을 바랬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대본을 보면 비중있는 배역은 철수, 영희와 같이 실명이 거론되는 반면 엑스트라는 행인 1, 행인 2 하는 식으로 언급되었다. 그래서 연극이나 영화에서 누군가의 이름이 언급된다는 것은 그 인물에 스포트라이트를 향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