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이 문재인 정부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늦추기 위해 군사작전 내용을 외부로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등을 재판에 넘겼다. 정 전 실장이 2월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에 대해 징역형 선고 유예 선고를 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검찰, 문재인 정부 사드 정보 유출 의혹 관련 서주석·정의용 등 기소
    문재인 정부 시절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싸고 군사작전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 핵심 인사들을 재판에 넘겼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김태훈)는 서주석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을 공무상비밀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