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볼리비아 첫 인공위성 발사 성공…모랄레스 참관【시창(중 쓰촨성)=신화/뉴시스】 중국이 남미 볼리비아의 첫 번째 인공위성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렸다. 중국 우주 당국은 21일 0시 42분 쓰촨(四川)성 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 볼리비아의 통신위성 '투팍 카타리'를 중국 '장정 3호' 로켓에 실어 발사 및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고 밝혔다. 투팍 카타리는 18세기 스페인 정복자들에 맞서 싸우다 희생한 원주민 지도자의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