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 변조 보이스피싱 범인, 우체국 직원 신고로 잡혀변조한 신분증으로 계좌를 개설해 보이스피싱에 이용한 K씨가 우체국 직원들의 신고로 경찰에 잡혔다. 4일 서울지방우정청에 따르면 그 동안 K씨는 다른 사람의 신분증에 사진만 정교하게 교체한 후 계좌를 개설한 후 여러 차례 보이스피싱(전화 사기)에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