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결혼식용 꽃 제작을 거부했다가 소송을 당해 패소한 70세 꽃집 주인 바로넬 스터츠만(Barronelle Stutzman)씨의 항소를 지난 3일 워싱턴 주 대법원이 받아들였다고 자유수호연맹(Alliance Defending Freedom)이 밝혔다... 
美성공회, 관구 권한 축소에도 "동성결혼 지지 확고" 재천명
미국성공회가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뜻을 재천명했다. 지난 1월 14일(이하 현재시간) 세계성공회는 관구장 회의를 통해 미국성공회에 3년간 소속 관구로서의 자격을 제한한다는 결정을 발표했다. 이는 동성애에 대한 교단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독단적으로 동성애자 성직자 임명을 허용하고 동성결혼을 지지해 온 데 대한 조치로 알려졌다... 
日 파나소닉, 사내 동성결혼 인정 방침 밝혀…자국내 대기업 첫 사례
일본 전자제품 회사로 잘 알려진 '파나소닉'이 사원의 동성결혼을 인정한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교토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사내 규정을 변경하고 4월부터 사원의 동성혼을 인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파나소닉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최고위 스폰서를 맡고 있는데, 올림픽 훈장이 성적 지향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중시했다고 이 통신은 보도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미국의 큰 실패는 동성결혼과 트렌스젠더, 낙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미국의 동성결혼 합법화는 '우스꽝스러운'(ridiculous) 것이며, 트렌스젠더 문제와 낙태 등과 함께 이 나라의 가장 큰 실패 요인이 됐다고 이야기 했다. 더불어 그는 "미국은 성경적 기초 위에 세워진 나라"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WSB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동성결혼 합법화만 놓고 봐도 이것은 분명히.. 동성애 불법인 일본에서 외국인 대상 동성결혼 서비스 시작
일본은 동성결혼이 불법이다. 그런데 동성애자들을 위한 결혼서비스가 일본에서 처음 시작됐다는 소식이다. 해당 업체는 일본인이 아닌, 세계 동성애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라고 밝혔다... 
中 동성결혼 합법 여부 가리는 첫 공판 오는 28일 열린다
중국에서도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해 달라는 소송이 제기된 가운데, 오는 28일 첫 공판이 열릴 예정이라고 환구시보(環球時報)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소송을 건 사람은 쑨원린(孙文林·남·26)이란 인물로, 게이 커플인 자신의 애인(남·36)과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리려 했었다. 그러나 당시 민정국 직원은 "결혼은 남성과 여성이 하는 것"이란 법적 근거를 제기하며 혼인 신고를 받지 않았.. 
두 번째로 큰 獨복음주의교단, 동성결혼 허용해 논란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복음주의 교단이 동성결혼을 허용해 논란을 빚고 있다. 260만명(교단측 주장)의 성도와 719개의 교회를 거느린 REK(Rheinische Evangelische Kirche, Protestant State Church in Western Germany)는 지난주 총회를 갖고 "동성결혼 커플을 축복하고 이성결혼과 동등한 지위를 부여한다"는 내용의 변경된 교단 정책을 투.. 
종교신념으로 자신 소유 농장에서 동성결혼식 거부한 美부부, 차별금지법 때문에 결국 실형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자신들의 농장에서 레즈비언 커플이 결혼하려는 것을 거부했던 농장주 부부가 차별금지법 위반 혐의로 1만 3천 달러(한화 약 1500만원) 벌금을 그대로 물어야 할 곤경에 놓였다. 뉴욕 대법원 항소3부는 14일(현지시간) 지난 2012년 레즈비언 커플이 자신의 농장에서 동성결혼식을 하는 것을 거부한 로버트 기퍼드(Robert Gifford)와 신시아 기퍼드(Cynthia G.. 
中에서도 게이 커플로 말미암아 첫 동성결혼 인권소송 시작
지난 7일 다수의 중국 언론에 따르면,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에 거주하는 남성 쑨(孫)모 씨(26)가 그의 연인인 남성 후(胡)모 씨(36)와의 혼인 등기를 요구하는 소송안건 수리통지서를 5일 창사시 푸룽(芙蓉)구 법원에 제출했다. 이는 중국 내 첫 동성결혼.. 
앨라배마 주, 연방대법원 동성결혼 판결에 정면 충돌
앨라배마 주 대법원장이 주 공증 판사들(probate judges)에게 동성결혼 증명서 발급을 금지하는 주의 현행법을 유지하라고 요구했다. 로이 S. 무어 대법원장은 지난 1월 6일 행정명령을 발동하며 "앨라배마 주 대법원에서 추가 결정이 나오기까지 판사들은.. 
동성혼 케이크 거부했던 기독교인 베이커리 부부, 벌금 모두 납부해
동성결혼식 케이크 제작을 거부했다 차별금지법 위반으로 13만 5천 달러(약 1억 6천 만원)를 벌금으로 내야 했던 오리건주 베이커리의 기독교인 부부가 벌금을 모두 납부했다. 이 지역 언론인 오리거니언(Oregonian)의 보도에 따르면, 28일 부부 가운데 애런 클라인.. 
동성혼·낙태 등 이슈 피하는 목회자들? "청소년들에게 해악"
켄 함 목사(창조박물관 CEO)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 'Answers in Genesis'에 올린 글을 통해, 동성결혼이나 낙태 등의 이슈를 애써 무시하는 목회자들은 성도들 특히 청소년들의 영적 성장에 해악을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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