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에서 못다한 스승으로서의 삶, 저승에서라도...' 30년 가까이 윤리 과목을 맡아 제자들에게 정직한 삶을 강조했던 노(老) 교사는 이 말을 남기고 그렇게 떠났다. 침몰 여객선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지만 생사조차 알 수 없는 200여 명의 제자들 앞에 무한 책임을 느꼈던 경기 안산단원고등학교 故 강모(52) 교감. 고인은 침몰 사고 3일째인 18일 진도 실내체육관 인근 야산에.. 단원고 교감, '혼자 살기에는 힘에 벅차다' 유서 남겨
침몰 여객선 세월호에서 구조됐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산 단원고 강모(52) 교감의 시신이 경기도 안산 제일장례식장에 안치됐다. 19일 오전 0시께 전남 진도를 떠난 강씨의 시신은 오전 4시께 제일장례식장으로 운구됐다. 강 교감은 전날 오후 4시 05분께 전남 진도실내체육관 뒤편 야산에서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에는 "200명의 생사를 알 수 없는데 혼자 살기에는 힘에 벅차.. 단원고 교감 유서 발견, 죄책감에 시달리며 "내가 수학여행 추진...혼자 살아 미안"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구조된 안산 단원 고등학교 교감 강 모(52)씨가 제자들을 잃은 현실을 자책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8일 오후 4시쯤 전남 진도군 진도 실내체육관 인근 야산 소나무에 강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 지난 17일 오후부터 강 씨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18일 오전 1시께 접수하고 주변을 수색해왔다... "혼자 구조됐다" 단원고 교감 목매 숨진채 발견
3박4일 일정으로 학생들과 수학여행을 가던 중 여객선 침몰 사고를 당해 구조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감 강모(52)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오후 4시5분께 전남 진도군 공설운동장 뒤편 야산에서 강씨가 소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시께 "교감 선생이 보이지 않는다"는 동료 교사의 신고를 받고 진도실내.. 단원고 교감, 18일 오후 4시 진도체육관 부근서 숨진 채 발견
단원고 교감이 숨진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단원고 교감 강모 씨는 진도 실내 체육관 뒤에서 18일 오후 4시 숨진 채 발견됐다. 강 씨는 소나무에 목을 메 숨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현재 구조된 단원고 학생과 그 가족들은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