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에서 열린 연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대한상의
    기업 성장 생태계 위축 심화
    보고서는 기업당 평균 종업원 수 감소, 한계기업 비중 확대, 중간허리 기업 축소를 대표적 신호로 꼽았다. 기업당 평균 종업원 수는 2016년 43명에서 2023년 40명대 수준으로 떨어지며 영세화가 두드러졌다. 이는 공장 자동화 등의 요인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하지 못한 채 소규모 기업만 늘어나고 있다는 해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