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비공개 의원총회가 열리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우원식 의장 중재안 수용… “일주일은 기다릴 수 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총회 후 "의장이 방송법에 대해 24일까지를 시한으로 제시했는데 우리는 그 기간까지 다른 요구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 여당이 의장이 제안한 방통위에서 진행되는 모든 절차 중단하고 협의체 구성에 동의하면 당연히 저희도 수용한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6주년 제헌절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뉴시스
    우원식 국회의장, 윤석열 대통령에게 ‘개헌 대화’ 공식 제안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 제76주년 제헌절 경축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개헌 대화'를 공식 제안했다. 우 의장은 22대 국회에서 개헌안을 마련해 2026년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우 의장은 "윤 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개헌 대화를 제안한다"며 "대통령과 입법부..
  • 김진표 국회의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박물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초선의원 의정연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김진표 “28일 본회의서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김진표 국회의장이 채용비리 의혹 사건 수사를 위한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과 관련해 여야가 합의하지 못하더라도 28일 본회의를 열고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장은 22일 퇴임 간담회에서 "여야가 의사일정에 합의하지 않아도 28일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우원식(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학영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각각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뒤 축하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우원식 의원,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
    민주당은 16일 국회의원총회를 열고 치열한 경합 끝에 우원식 의원을 차기 국회의장 후보자로 확정지었다. 추미애 6선 의원과 2파전을 펼친 이번 선거에서 우 의원은 전체 169표 가운데 과반을 얻어 추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오른쪽부터), 조정식, 우원식, 정성호 국회의장 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함께 손을 모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들 ‘명심 마케팅’ 경쟁 과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하루 앞둔 가운데, 출마자들 사이에서 "이재명 대표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명심 마케팅'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우원식 의원은 15일 "이재명 대표가 '우원식 형님이 국회의장직에 딱 적격이죠'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오른쪽부터), 조정식, 우원식, 정성호 국회의장 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함께 손을 모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 국회의장 경선 '친명 4파전'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선출하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추미애, 조정식, 우원식, 정성호 의원 등 이른바 '친명(친이재명)' 계열 중진 의원들의 4파전 구도가 확정됐다. 이들은 이재명 대표의 지지를 받기 위한 선명성 내세우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2 국민공공정책포럼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野 의장 단독 선출 돌입… 여야, 본회의 전 합의 될까
    여야는 4일 후반기 국회 첫 본회의를 앞두고 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막판 협상에 나선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예고한 상태다. 앞서 민주당은 소속 의원 170명 전원 이름으로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면서 국회의장 직무대행인 이춘석 국회 사무총장이 이날 임시회 소집을 공고한 바 있다...
  • 박병석 의원
    박병석, 21대 국회의장 사실상 확정
    더불어민주당의 박병석(68·대전 서구갑) 의원이 21대 국회 첫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민주당이 맡는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를 놓고 박 의원과 추대 협의를 벌인 김진표 의원은 후보등록 마지막날인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고민 끝에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불출마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