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이진하 대통령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이 경찰의 2차 출석 요구에 응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11일, 이 본부장이 오후 1시 55분경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에 출석했다고 밝혔다... 경찰, ‘사교육 카르텔’ 의혹 현직 교사 24명 검찰 송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사교육 카르텔' 의혹과 관련해 현직 교사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교육부와 감사원의 수사 의뢰 이후 첫 송치 사례다. 국수본은 총 69명을 입건해 조사했으며, 이 중 24명의 현직 교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국민의힘 TF, 여당 땅투기 의혹 고발
국민의힘 부동산투기조사 태스크포스(TF)가 투기 의혹이 제기된 국회의원 및 공직자 등 34명에 대해 경찰에 고발 및 수사를 의뢰한 가운데, 경찰이 관련 내용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기조실장 후보 ‘투기 의혹’으로 낙마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획조정실장으로 내정한 황보연 기조실장 직무대리가 청와대 인사 검증에서 가로막혀 낙마했다. 이에 경찰은 황 직무대리의 부동산 투기 의혹 고발사건 검토에 착수했다... 국수본, ‘세종시 투기 의혹’ 전 행복청장 구속영장 신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신도시 불법투기 의혹'을 계기로 출범한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합수본)가 세종시 일대 투기 의혹이 불거진 A 전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행복청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합수본, ‘땅투기 의혹’ 868명 내·수사… 고위공직자 4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신도시 불법투기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합수본)가 총 868명을 수사 또는 내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합수본을 이끌고 있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고위 관계자는 19일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총 198건, 868명을 내·수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