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현수
    [인천AG]'장현수 PK 결승 골' 한국, 일본 1-0 꺽고 4회 연속 4강 진출
    28년 만의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이광종호가 '숙적' 일본에 진땀승을 거두고 아시안게임 4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에서 후반 43분 터진 장현수(광저우 부리)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 최보민
    [인천AG] 양궁 컴파운드 단숨에 '효자종목'
    아시안게임에 처음 등장한 양궁 컴파운드가 단숨에 '효자종목' 반열에 올랐다. 양궁은 리커브와 컴파운드 두 종목으로 나뉜다. 그동안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 봐온 양궁은 리커브다. 활시위를 당기고 조준하는 과정이 모두 사람의 능력에 의해 이뤄진다. 컴파운드는 기계식 활을 사용한다. 시위를 당겨 고정시킨 뒤 격발 장치를 통해 활을 쏘기 때문에 화살이 빠르고 정확도도 높다. ..
  • 박봉덕
    [인천AG]온갖 역경 딛고 동메달 딴 박봉덕 "올림픽 욕심 없다면 거짓말"
    온갖 역경을 딛고 아시안게임 개인 통산 세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건 남자 사격대표팀 '맏형' 박봉덕(41·동해시청)이 소중히 간직해 오던 올림픽에 대한 꿈을 이야기했다. 박봉덕은 25일 오전 11시30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사격 50m 소총 복사 개인 결선에서 합계 187.6점을 쏴 동메달을 차지했다...
  • 쑨양
    [인천AG]쑨양 "일본 국가는 거슬린다" 발언 논란
    2014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중국의 수영 스타 쑨양(23)이 "일본 국가는 거슬린다"는 발언으로 반일감정을 표출해 파문이 일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홍콩 언론 홍콩스탠다드를 비롯한 많은 매체들이 지난 24일 인천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딴 쑨양이 일본의 국가 기미가요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 26일 보도했다...
  • 양궁
    [인천AG]한국 남녀 양궁, 리커브 단체전 나란히 4강 진출
    한국 남녀 양궁대표팀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리커브 단체전에서 나란히 준결승에 올랐다. 오진혁(33·현대제철), 이승윤(19·코오롱), 구본찬(21·안동대)으로 구성된 남자대표팀은 26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8강에서 몽골을 6-0으로 꺾었다...
  • 아기레
    일본 국가대표팀 아기레 감독, 승부조작 의혹 파문
    일본 축구국가대표팀의 새 사령탑 하비에르 아기레(56·멕시코) 감독이 과거에 이끌었던 팀의 승부조작 의혹으로 함께 의심을 사고 있다. AP통신은 26일(한국시간) "스페인 검찰이 지난 2011년 5월22일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그 레알 사라고사와 레반테의 2010~2011시즌 최종전에서 승부조작 의혹이 있어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 손연재, 리듬체조 세계선수권 곤봉 4위·리본 5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세계선수권대회 종목별 결선에서 곤봉 4위, 리본 5위를 기록했다. 손연재는 26일(한국시간)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2014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곤봉 결선에서 17.833점으로 4위, 리본 결선에서 17.050점으로 5위에 자리했다. 지난 24일 손연재는 후프 결선에서 17.966점으로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리듬체조 ..
  • 양학선
    [인천AG] '2연패 좌절' 양학선, 도마 은메달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했던 '도마의 신' 양학선(22·한국체대)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도마에서 우승을 놓쳤다. 양학선은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기계체조 남자 도마 종목별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5.200점을 받아 홍콩의 세이크와이헝(15.216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 홍은정
    [인천AG]북한 女 체조 홍은정, 도마 금메달
    북한 여자체조의 홍은정(25)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도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은정은 2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승에서 1·2차 평균 15.349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 하기노
    [인천AG]벌써 4관왕 日 하기노, 시선은 2020년 도쿄에
    이번 대회 남자 수영에서 최고 스타로 떠오른 하기노 고스케(20·일본)가 밝힌 최종 꿈은 2020년 도쿄올림픽 금메달이었다. 하기노는 24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4분07초75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 강정호
    [인천AG]부상 우려 완전히 날린 '대만 킬러' 강정호
    한국의 '거포 유격수' 강정호(27·넥센 히어로즈)가 '대만 킬러'의 면모를 자랑하며 부상에 대한 우려를 날렸다. '대만 킬러'의 면모를 이어갔음은 물론이다. 강정호는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이 2-0으로 앞선 1회말 3점포를 쏘아올리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 박태환
    [인천AG]박태환, 자유형 100m 전체 1위로 결승행
    박태환(25·인천시청)이 자유형 100m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박태환은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3조에서 49초76으로 1위를 차지했다...
  • [인천AG] 박태환, 자유형 100m 전체 1위로 결승진출
    박태환(인천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에선 1위로 결승에 올라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박태환은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9초76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쳐 전체 1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의 강력한 경쟁자인 아시아 기록(48초27) 보유자 닝쩌타오(중국)는 50초43으로 4조 2위,..
  • [인천AG]사재혁 男역도 85㎏급 金 실패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노린 사재혁(29·제주도청)이 실격을 당하며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사재혁은 24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정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역도 85㎏급에서 인상 171㎏을 성공했지만 용상 3차례를 모두 실패해 실격했다. ..
  • 펜싱
    [인천AG] 펜싱 단체전, 남자 사브르 · 여자 플뢰레 '금'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대표팀이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을 되찾았다. 구본길(25), 김정환(31), 오은석(31·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원우영(32·서울메트로)으로 짜인 대표팀은 24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대회 결승에서 이란을 45-26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며 통산 세 번째 아..
  • 김예지
    [인천AG]김예지 조정 女 싱글스컬 금메달
    김예지(20·포항시청)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조정 여자 싱글스컬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예지는 24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조정 여자 싱글스컬 결승에서 8분46초52를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이용대
    [인천AG]만리장성 넘은 이용대, 다음 타깃은 2관왕
    만리장성을 넘고 아시안게임 노골드의 한을 푼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26·삼성전기)가 2관왕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용대는 지난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3단2복식) 결승에서 동료들과 함께 3-2 승리를 합작했다...
  • 사격
    [인천AG]한국 男사격 25m 속사 권총 단체전 金...대회 신기록
    한국 남자 사격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 25m 속사 권총 단체전에서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대규(36·KB금융그룹)·송종호(24)·김준홍(24·이상 상무)으로 구성된 남자 사격 대표팀은 24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25m 속사 권총에서 1747점을 쏴 금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