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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하는가'보다 '우리가 누구인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의 문제는 자신이 누구인지에 관해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대부분이 "나는 무엇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이런 사람일 거야"라는 착각 속에서 살아갑니다. 자신의 사회적 위치나 자신이 갖고 있는 재물을 기준으로, 나는 괜찮은 사람 또는 보잘것없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규정한 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직분이라든지 사회적인 타이틀, 재물 등의 허울을 벗겨낸 후 "내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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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왜 꼭 이 부분에서 계속 넘어질까요?
    어떤 사람은 불쑥 화를 내는 자신에 대해 괴로워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육체의 욕망을 다스리지 못해 괴로워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적어도 한 가지 이상 자신을 넘어뜨리는 반복적인 죄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왜 꼭 이 부분에서 계속 넘어질까?", "나는 왜 이 죄를 이기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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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은 사람만 맞췄다는 어느 간호학과의 인성시험 문제
    간호학교에 입학한 지 두 달이 지난 어느 날이었습니다. 교수님은 수업 시간에 강의 대신 간단한 문제가 수록된 시험지를 돌렸습니다. 수업을 착실하게 들었던 나로서는 별로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문항에서 막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