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청 공무원 직무 관련 범죄 처벌 강화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소속직원의 직무관련 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기존 규정보다 한층 강화된 ‘내부공익신고 및 직무관련범죄 처리에 관한 규정(훈령 제238호)’을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 UEA 광주정상회의 78개 해외도시 참가 확정
    2011 도시환경협약(UEA) 광주정상회의 참가 해외도시숫자가 38개국 78곳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이번 정상회의는 국내도시 37곳과 UN-HABITAT 등 환경관련 국제기구 12곳을 더해 모두 127개 도시와 단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회의로 치러지게 됐다...
  • 박재완 "지나친 불안감이 경제에 부담 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최근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로 국내외 금융시장이 급변동하는 것과 관련해 "진짜 약을 먹고도 환자가 믿지 못해 차도가 없는 노세보 효과(Nocebo effect)의 부정적 바이러스를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 국방부, 미군기지 이전비 한국몫 축소 발표 의혹
    노무현 정부 당시 국방부가 주한미군 기지 이전 비용 중 한국 측 부담액을 축소 발표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폭로 전문 사이트인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의 비밀 외교전문을 통해 28일 드러났다...
  • "예비전력 허위보고"..정전사태 피해보상
    지난 15일 초유의 정전사태 발생 당시 전력거래소의 전력공급능력 과다계상 행위가 있었고, 잘못된 수치를 보고받아 적기대응에 실패한 지식경제부는 이를 사실상 '허위보고'로 규정했다...
  • 정부, 전력수급 불안 안정화 '비상'
    정부가 사상 초유의 정전사태에 따른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전력수급을 안정화하는 데 비상을 걸었다. 정부는 16일 임종룡 총리실장 주재로 전력수급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전날 있었던 정전사태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늦더위 지속에 따른 전력수급 불안을 털어내기 위한 다각도의 대응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 '2억 전달' 곽노현 사퇴의사 없나
    지난해 교육감 선거 후보단일화 상대였던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을 지원했다고 28일 시인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29일 정계와 교육계의 사퇴 압력에도 사퇴할 뜻이 없음을 내비치는 행보를 이어갔다. ..
  • 오세훈 사퇴..10월 재보선 정국 본격화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무상급식 주민투표 패배에 따른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키로 함에 따라 정국은 바야흐로 10ㆍ26 재보선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
  • [전문]오세훈 시장 사퇴 발표문
    오세훈 시장은 2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저의 거취로 인한 정치권의 논란과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즉각적인 사퇴로 저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시장직에 즉각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오 시장의 사티 발표문 전문...
  • <주민투표> 무산 후폭풍..정국 격랑 예고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4일 개표 요건인 투표율 33.3%를 넘기지 못하고 무산, 사실상 야권이 승기를 잡으면서 정국이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특히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둔 승부처에서 일격을 당한 여권의 정국주도권이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정치권 구도 자체에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 <주민투표> 서울 초교 무상급식 '현행유지'
    24일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투표율이 33.3%에 미치지 못해 개표가 무산됨에 따라 서울 초등학교 일부 학년에서 진행 중인 무상급식은 2학기에 현행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