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급속충전 사업
    환경부, 25일부터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 접수
    환경부는 오는 25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101곳에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지난해 31곳에서 70곳이 추가돼 부산과 대구, 인천 등 43곳의 지자체에서는 25일부터 구매신청을 할 수 있다...
  • 도널드 트럼프 방위분담금 /KBS
    [트럼프 취임] 美 역대 대통령과 달러가치의 관계
    세계 경제의 기준이 되는 '기축통화' 미국 달러화는 역대 미 행정부마다 어떤 움직임을 보였을까. 20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닛케이)신문은 1977년 이후 취임한 역대 미국 대통령 재임기간 중 달러화 변동을 조사한 결과 재임 기간 중 가장 달러가치가 높았던 것은 레이건 정권 1기였고 가장 낮아진 것도 레이건 정권 2이였다고 보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표하는 달러 지수는 유..
  • 자동차
    지난해 자동차 등록대수 2200만대 육박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015년도 보다 81만 3000대(3.9%) 늘어난 2180만 3351대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다양한 신규 차량이 출시됐고 자동차 내수 진작을 위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가 지난해 6월 말까지 시행돼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속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 보험료 인상 머니 돈
    정부, 1분기에 예산 '집중'…SOC 6조5000억·일자리 3조3000억 푼다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사회간접자본(SOC)과 일자리 예산을 다른 분야 예산보다 더 풀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조규홍 기재부 재정관리관 주재로 'SOC·일자리 분야 조기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올해 1분기 SOC와 일자리 분야 예산 집행 목표치를 각각 31.2%, 33.5% 상향 설정했다...
  • 서민경제 적금 보험 해약 / KBS
    서민경제 '팍팍'…적금·보험 모두 깬다
    서민 경제의 마지막 보루로 여겨지는 적금에 대한 해약이 지난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험을 중도에 깨는 가입자들에게 보험사가 주는 보험 해지 환급금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 금융감독원 KBS
    '1300조' 계계부채 '폭탄' 터질라…당국, 전방위 옥죄기
    금융당국이 '1300조'에 육박하는 가계부채의 '부실 리스크' 차단에 적극 개입하기로 했다. 당국은 여신심사 선진화를 통해 분할상환 원칙을 분명히 하고, 잠재적 부실 우려가 높은 자영업자 대출 관리의 고삐를 조인다. 동시에 서민층을 위한 새로운 정책모기지 상품을 공급하고 취약계층의 연체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새롭게 도입한다...
  • 한국 물가 마트 식료품값 집값 / KBS
    한국, 식료품·집값 '너무 비싸다'…세계 최고수준
    우리나라의 식료품 가격과 집값은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비싼 편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정부·언론 통계와 전 세계 35만여 명의 이용자들이 입력한 자료를 기반으로 119개국 6000여 개 도시의 생활비, 주거, 의료, 환경오염, 범죄율 등을 비교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 도시·국가 비교 통계 사이트 넘베오(NUMBEO)에 따르면 한국의..
  • 15.3.12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인하 결정
    한은, 올해 첫 기준금리 연1.25%…7개월 연속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7개월째 묶어두고 있다. 한국은행은 13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1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25%로 동결했다. 시장에서는 예측 불가능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행보와 가계부채, 최순실 사태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앞서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채권시장 전문가 설문 조사에서도 응답자 전원(10..
  • 한미동맹 (썸네일용)
    한일 통화스와프 중단이 의미하는 것
    일본 정부가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을 구실로 지난 6일 한일 통화스와프의 논의 중단을 한국 정부에 통보했다. 여기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8일 '소녀상 철거'를 위해 "이미 일본이 10억엔을 지불했다"는 표현까지 했고, 일본 언론에는 '입금 사기'라는 일본 정부관계자의 발언도 실렸다. 아사히 신문과 교도통신 등은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도 아베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 여야정 정책협의체 회의 / 뉴시스.
    여·야·정 정책협의체 “가계부채 '심각' LTV·DTI 점검키로”
    여야 4당과 정부는 급증하는 가계부채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박근혜 정부 들어 완화된 LTV(담보인정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 정책을 점검하기로 합의했다. 8일 새누리당 이현재·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국민의당 조배숙·바른정당 이종구 정책위의장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에서 여·야·정 정책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와 함께 여·야·정 협의체는 소멸시효가 완성된 ..
  • 외환보유액
    중국 '외환보유액' 3조 달러선 '턱걸이'
    중국외환보유액이 1년새 10% 급감하며 3조 달러선에서 유지되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7일 발표한 지난해 12월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3조105억 달러로 블룸버그 전망치(3조100억 달러)를 소폭 상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 계란
    정부, 신선계란 수입 업체에 '운송비' 50% 지원
    정부가 계란 수급안정을 위해 신선 계란을 수입하는 국내 업체에 항공 및 선박 운송료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이같은 계란 수입과 관련 세부 지원 방안 계획을 발표했다...
  • 트럼프 도요타 / 뉴시스
    트럼프 시장 개입에 일본 기업도 '예외 없다'
    “미국산 제품을 사고 미국인을 고용하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보호무역 기조가 미국과 관련된 일본기업에게 까지 압력을 가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지시간 5일 트럼프 당선인은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멕시코 공장 신설과 관련 “있을 수 없는 일, 높은 관세를 매길 것”이라는 내용을 트위터에 올렸다고 6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보도했다. 미국 기업의 해외 이전..
  • 이동통신 3사
    정부, 이동통신·영화 시장 등 '독과점 폐해' 뿌리 뽑는다
    이동통신과 영화 등 독과점 폐해가 지속되는 시장에 대한 경쟁촉진방안이 마련되고, 신약 특허권자가 복제약 제조사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복제약 출시를 지연하는 담합행위에 대한 집중 감시도 이뤄진다. 또 고의적으로 소비자의 생명·신체에 중대한 손해를 입힌 경우, 최대 3배의 손해배상 책임을 부과하는 징벌배상제가 도입된다...
  • 기획재정부 업무보고
    정부, 올해 공공부문 '6만명 이상' 신규채용
    정부가 정책금융 8조원 등 가용재원을 활용해 20조 원을 들여 경기보강에 나서며 역대 최고 수준의 1분기 집행에 나선다. 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4만 명, 공공기관 2만 명 등 공공부문에서 6만 명 이상을 채용하고 특히 공공기관의 상반기 채용 비중을 55% 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창업 성공 패키지 도입(1억원)과 창년창업 중소기업 세제지원을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