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손덕용 목사(청주서원교회 원로)가 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경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최근 건강 문제로 몸이 쇠약해져 한달여 전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故 손덕용 목사는 1934년생으로 부여 마정교회, 부여중앙교회, 청주서원교회 등에서 사역했다. 교단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은퇴 후에 성광회장, 은퇴목회자 예배공동체인 본부교회 운영위원.. 기감 서울남연회 재판위, ‘간음 혐의’ 서초동 A교회 B목사 출교 선고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서울남연회 재판위원회(위원장 김문철)가 여전도사 등 교인들을 간음한 혐의로 서초동 소재 A교회 B목사를 출교하기로 선고했다. 최근 광화문 감리회본부 서울남연회 본부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김문철 재판위원장(1반 반장)은 B목사에 대해 출교를 선고했다. 이날 선고 공판에선 김 재판위원장이 선고 이유를 낭독하지 않았고, B목사는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5회 미주성결교회 동남지방회 국승호 신임회장 선출
제5회 미주성결교회 동남지방회가 지난 6~7일(현지 시간) 스와니 소재 뿌리깊은교회(담임 목사 국승호)에서 개최됐다. 개회예배에서 “제자의 삶을 삽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지윤병 직전회장은 “목회의 최우선순위는 세상에 있는 것들이 아니라, 주님이다”라고 강조하고 “이 길을 감에 있어서 수치와 모욕도 참아야 한다. 목회의 길은 자기 자기 부인의 길”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 회장은 “우리가 주.. 
기감 동대위, 1차 성경적 동성애 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성료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사회평신도국이 주최하고 제35회 기감 총회 본부특별위원회 동성애대책위원회(이하 기감 동대위)가 주관하는 제1차 성경적 동성애 교육 지도자 양성과정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감리교일영연수원에서 진행됐다. 탈동성애자 출신 이요나 목사(갈보리채플 담임), 하다니엘 목사(반동성애교육전문가), 전윤성 변호사(진평연 연구위원), 길원평 교수(진평연 운영위원장, 한동대 석좌), 임.. 
경기연회서 ‘출교’ 선고된 이동환 목사 항소심 첫 재판 열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경기연회 재판위원회로부터 ‘동성애 찬동’ 혐의로 출교를 선고받은 이동환 목사 측이 기감 총회재판위원회에 항소한 가운데 5일 서울 감리회 본부에서 항소심 1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에선 증인 채택 문제로 상소인 이동환 목사 측과 피상소인 측이자 이동환 목사를 고발했던 설호진 목사(예배하는교회 담임) 등이 논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감, 미자립교회 코칭 자료집 ‘개척레시피 4’ 발간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위원장 이용원 감독)이 기감 미자립교회 성장을 위한 정책자료집인 ‘교회개척과 성장을 돕는 개척레시피 4’를 발간했다고 최근 교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이 책은 ▲선교-전도 중심교회 ▲사역 중심교회 ▲어린이-청소년 교회 ▲청년 교회 ▲문화 중심교회 ▲농어촌 교회 ▲공유 교회로 분류해 개척 사례를 소개한다. 이 책에 따르면, 기감은 연말 경상비 결산액 4000만원 미.. 
예성 장로회전국연합회 제56회 정기총회 성료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조일구 목사, 이하 예성) 장로회전국연합회 제56회 정기총회가 최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야립국제회의실에서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전 15:58)는 주제로 최근 열렸다. 이날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종현 목사의 사회, 직전회장 김재홍 장로의 기도, 서기 차천용 장로의 성경봉독, 예성 장로합창단의 친양 이후 총회장 조일구 목사가 ‘.. 
미주성결, 홀리(Holy) 할렐루야 연합집회 성료
미주성결교회 LA 지방회(회장 재키카오후 목사)가 현지 시간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홀리 할렐루야 연합 부흥회를 개최했다. 윤학희 목사(천안성결교회)가 강사로 나선 본 집회에서 LA 지방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지방회 소속교회와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한 이번 부흥회에서 윤 목사는 본문 해석, 예화, 삶의 적용을 조화롭게 연결하며 청중들에게 말씀을 전했고 이 집회를 .. 
기하성, ‘몰카’ 최재영 목사에게 “교인들에 상처… 유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기하성)가 ‘몰카’ 논란을 일으킨 최재영 목사에게 유감을 표명했다. 기하성은 26일 발표한 관련 입장문에서 “경위와 이유가 어찌 되었건 간에 ‘목사’라는 직함으로 떳떳하지 못한 방식의 정치적 활동을 통해 선량한 목사님들과 교인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고 사회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불신과 오해의 여지를 남긴 것에 대하여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 
[부고] 예장 통합 증경총회장 정복량 목사 별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80회(1995년) 총회장을 지낸 정복량 목사(전성교회 원로)가 26일 오후 5시경 자택에서 향년 90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인은 1934년 5월 22일 전북 완주군 삼례읍에서 3남 1녀 중 3남으로 출생했다. 1959년 장로회신학대학교 본과(52기)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전주대 영문과를 마치고 미국 시카코 메코믹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예장 합동 차기 부총회장 선거 관련 입후보 자격 논란
예장 합동(총회장 오정호 목사) 차기(제109회) 부총회장 선거가 벌써부터 교단 안팎에서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찬기 목사(서울북부노회 예수인교회)에 대한 입후보 자격 논란 때문이다. 현재 쟁점이 되는 건, 과거 두 차례 부총회장 선거에 나와 낙선했던 민 목사가 과연 세 번째 도전이 가능하냐는 점이다. 총회선거규정 제3장 제9조 제6항은 모든 선출직 .. 
구세군, 신임 사관 10명 배출
구세군(사령관 장만희)이 지난 20일 경기도 과천 구세군과천영문에서 제97기 임관임명식을 가졌다. 구세군의 임관임명식은 구세군 사관학교에서 2년 동안 기독교학과 목회신학을 교육받은 사관학생들이 구세군의 사관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의례다. 올해는 캄보디아 사관 3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신임 사관을 배출했다... 
유경동 감신대 총장 당선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돼
감리교신학대학교(감신대) 16대 총장 당선자인 유경동 교수(기독교윤리학)를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제기됐다. 심문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서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에서 열린다. 감신대 16대 총장 후보였던 임상국 교수는 지난해 12월 말 학교법인 감리교신학원(이사장 김상현)과 유경동 당선자를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침 이종성 총회장, 직무집행 정지돼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총회장 이종성 목사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직무집행이 정지됐다. 서울고등법원 제25민사부는 교단의 이욥 목사(대전 은포교회) 목사가 제기한 총회장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16일 받아들였다. 이에 기침 홍석훈 제1부총회장이 총회장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김의식 총회장 “여전도회 선교·교육·봉사, 복음의 결실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오는 21일 여전도회주일을 맞아 ‘여전도회 선교·교육·봉사, 복음의 결실로’라는 제목의 목회서신을 16일 발표했다. 오는 1월 21일 여전도회주일은 새해의 첫 총회제정주일로 예장통합 교단 총회가 중국 산동성을 중심으로 해외선교를 시작할 당시 여전도회에서 파송한 김순호 선교사를 통해 중국인 부녀를 계몽했다... 
김의식 총회장 “한국교회 부흥 여부… 앞으로 3년이 중요”
예장 통합 제108회 총회장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가 “앞으로 3년 정도가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날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시기”라고 밝혔다. 김 총회장은 10일 오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이후 교회들의 교인 수가 20~30% 줄고 다음 세대도 절반 이상 떨어져 나간 상황에서, 합동이든 통합이든 교단 간에 선을 긋고 서로 경계할 이유가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성연, 2024 신년하례회 성료
2024년 새해를 맞아 한국성결교회연합회(한성연, 대표회장 임석웅 목사)는 최근 서울 중구 소재 호텔 코리아나에서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나사렛성결교회(나성) 부총회장 조상을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1부 예배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부총회장 김만수 목사의 기도, 기성 부총회장 류승동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대표회장 임석웅 목사가 ‘더 more’(빌 1:.. 
기감 동대위, 교단 차원 성경적 동성애 교육 지도자 양성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총회 본부특별위원회 제3차 동성애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찬호 감독, 동대위)가 9일 서울 종로구 감리교 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동성애대책위원회 위원 12명 중 7명이 참석해 성수됐다. 이날 회의에선 ‘성경적 동성애 교육과정 지도자 양성프로그램 논의의 건’이 채택됐다. 이 과정은 2박 3일 동안 감리교 목회자와 장로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원한 주님의 말씀에만 순종하는 삶 살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2024년 신년 하례회를 4일 서울 강남구 총회회관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 감사예배와 2부 하례 순서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에선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의 기도, 부서기 임병재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하나님의 책을 펴는 사람들’(느헤미야 8:4-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하나님의 도우심 필요… 기도·말씀·은혜로 살자”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 이종성 목사)가 4일 서울 여의도 총회회관 13층 대예배실에서 2024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에선 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교회)의 사회로 국내선교회 이사장 김창락 목사(수원동부교회)가 기도했고,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 직원들이 특송을 한 뒤, 71대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유영식 목사(동대구교회)가 ‘때가 차매’(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