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신대학교
    “고신총회가 종합대인 고신대 운영하는 것이 합당한가?”
    예장 고신 측 목회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서울포럼위원회(위원장 김진관 목사, 이하 서울포럼)가 종합대인 고신대를 총회가 운영하는 것이 합당한지 재고하고, 학과를 줄여 축소 운영할 길을 모색할 것 등을 교단에 제안했다. 서울포럼은 최근 ‘고신대학교에 대한 서울포럼의 제안’이라는 제목의 발표문에서 지난 2월 남서울교회에서 열린 ‘고신총회와 고신대학의 바람직한 관계’ 주제 제13회 서울포럼의 발제 ..
  • 예장 통합 제108회 정기총회 개회예배
    신앙전수 모범가정 시상 등 예장 통합 제108회기 주요 사업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가 12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총회의 제108회기 주요 예정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통합 측은 우선 오는 16일과 25일 각각 전북노회 희의록과 경안노회 회의록을 유물 제8·9호로 지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25일 안동선교부 선교사묘역을 총회 사적 제47호로, 6월 27일 두길교회 구예배당 사적 제48호로 각각 지정할 예정이다...
  • 제35회 경기연회
    기감 경기연회 개최… “한국교회, 십자가 지고 부활 소망하자”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제13대 감독 홍성국 목사는 “영광의 신학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것으로 인식 자기 의와 업적을 자랑하고 인간의 행위를 강조하면서 번영을 추구한다”며 “그러나 십자가 신학은 오직 은총으로 하나님께 나아간다. 인간의 이성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은 신자들이 고난과 약함, 낮아짐을 통해서 볼 수 있다”고 했다...
  • 김정석 목사
    김정석 목사, 광림교회 담임직 걸고 감독회장 도전?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올해 임기 4년의 새 감독회장을 선출하는 가운데, 광림교회 김정석 담임목사의 출마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김 목사의 출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목사의 출마 여부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그가 교단 최대 교회 중 하나인 광림교회의 담임인 것도 있지만, 만약 김 목사가 감독회장에 당선될 경우 광림교회 담임직에서 물러나야 하기 때문이다. 기감..
  • 예수교장로회국제연합총회(UPCA)
    예장 국제연합총회, 오는 10일부터 한국에서 첫 정기총회
    미주 한인교회들이 중심이 된 예수교장로회국제연합총회(UPCA)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복음의 비밀을 담대하게 알리라!(엡 6:19)’라는 주제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UPCA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총회를 앞두고 8일 오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에 교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 한국교회연구원
    통합 女안수 30년… 김순미 장로 “女총대 법제화 노력해야”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 부총회장 등 교단 임원을 역임한 김순미 장로(총회 여성위원회 위원장)가 “교단의 정책방향이 남녀 양성평등적인 시각으로 정립되고 기획되어 양성평등적인 교단 문화가 정립되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다...
  • 제44회 서울연회가 열리는 모습.
    “감리교단 저력 있어… 어려울수록 더욱 분투하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제44회 서울연회(감독 이용원)가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금란교회(담임 김정민 목사)에서 열리는 가운데, 첫날 개회예배와 성찬식, 연회 보고가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한 이용원 감독은 “역경을 극복하는 힘을 의미하는 회복탄력성은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한다. 인생에서 고난이 없을 수 없지만 고난을 통해 우리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은혜가 풍성해야 한..
  •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중부연회
    기감 최대 중부연회, 퀴어신학 이단 규정안 총회 제출키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이하 기감) 최대 연회인 중부연회(감독 김찬호)가 오는 10월에 열릴 기감 행정총회에 퀴어신학을 이단으로 규정하는 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강화군 은혜교회에서 제83회 연회를 개최한 중부연회는 연회 이튿날인 2일 이 같이 결의했다...
  • 김창주 목사
    기장, 4.10 총선 관련 총회 입장문 발표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전상건 목사, 이하 기장)가 28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총회본부 대회의실에서 ‘4.10 총선을 앞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입장문 발표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장은 “그리스도인은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이 땅 위에 세워갈 하나님 나라를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야 하며, 그 노력의 삶은 모든 영역에서 실천되어야 한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주권과 그리..
  • 김의식 목사
    김의식 총회장 “부활하신 주님 능력으로 치유돼야 할 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2024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총회장은 “길었던 겨울의 터널을 지나 새로운 생명이 움트는 계절에 사망과 어둠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추운 겨울동안 죽은 것 같았지만 숨죽이고 기다렸던 새싹들이 때가 이르러 푸른 잎을 펼치는 것처럼,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하늘의 소망과 기쁨의 노래..
  • 오정호 목사
    오정호 총회장 “부활, 복음의 중심·교회의 유일한 소망”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2024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오 총회장은 “우리 구주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복음의 중심이다. 신앙고백의 요체다. 지상 모든 교회의 유일한 소망이다. 교회가 전하는 강력하고 유일무이한 메시지다. 새생명의 시작”이라며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고 했다...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신대 신대원
    예장 합동 올해 강도사고시 응시생 400명대… 근래 최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예장 합동)의 올해 일반 강도사고시 응시생이 400명대에 그쳐 근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예장 합동 고시부(부장 나기철 목사)에 따르면, 일반 강도사 고시 원서접수가 마감됐고, 현재 418명이 응시했다고 한다. 고시부는 우편접수 상황을 확인한 뒤 4월 1일 최종 응시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 이동환 목사
    출교된 이동환 씨, 법원에 ‘징계무효확인 소송’ 제기
    동성애 옹호 혐의로 이달 초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에서 출교된 이동환 씨가 징계 취소를 다투는 법정 소송을 26일 제기했다. 이동환 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징계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기감 교단이 자신에게 내린 출교 조치가 부당하다는 취지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예장통합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 등록자 간담회
    예장 통합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들, 공명선거 다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한규 장로)가 2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 등록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예장통합 제109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예비후보로는 양원용 목사(전남노회), 황세형 목사(전북노회)·정훈 목사(여수노회)가, 장로부총회장 예비후보로는 윤한진 장로(서울서북노회)·박주은 장로(서울동노회)가 각각 등록했다. 이날 예비후보자..
  • 한복협 12월 월례회
    “예수님의 부활 소식,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져야”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2024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임 총회장은 “예수님의 부활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모든 문제의 근본적이며 유일한 해결책”이라며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가고 있다. 죽음의 권세를 이겨낼 수 힘은 이 세상 어디에도, 이 세상 그 누구에게도 없다. 오직 생명의 주인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하게 죽음의 권세를 물리..
  • 예장 통합 제108회 정기총회
    예장 통합 올해 목사고시 응시생 1천 명 이하… 근래 최저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 이하 예장통합)의 올해 목사고시 최종 응시생 수가 1,000명 이하로 기록됐다. 이는 근래 몇 년 사이 최저치이다. 예장통합 총회 고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까지 제108회기 예장통합 목사고시에 응시한 접수자는 1,023명이었지만, 우편서류 미제출로 최종 응시생은 997명으로 나타났다...
  • 기감 총회 제4차 실행부위원회
    “감독회장 후보 등록금, 5천만→1억은 과해”… 7천만원으로
    총회 선관위는 4년 임기제의 감독회장 선거와 관련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등 여러 이유를 제시하며 기존 후보 등록금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인상하는 선거법 시행세칙을 마련했었다. 그러나 이날 기감 실행부위원회에서 “감독회장 후보 등록금으로 갑작스레 1억원으로 상승하는 것은 액수가 과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 제 113년차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
    총신신대원여성동문회 “‘동역사’ 명칭 거절… 여성안수 원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T가 여성사역자에 대해 ‘동역사’라는 명칭을 부여할 것을 논의 중인 가운데 총신대 신학대학원 여동문회(회장 이주연 전도사)가 이 같은 논의에 대해 거부의사를 밝혔다. 예장합동 내에선 1997년 총회부터 줄곧 여성 목사 안수 요구가 제기돼왔지만, 번번히 부결돼왔다. 특히 지난해 예장합동 제108회 정기총회에선 여성사역자에 부여하기로 한 ‘목사후보생 고..
  • 기감 선교국
    기감 선교국, 11일부터 ‘무슬림 위한 기도운동’ 전개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이 이슬람의 절기인 라마단을 맞아 1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무슬림을 위한 3분 기도운동’을 전개한다. 이 기도운동은 교단 산하의 전문기관인 이슬람연구원에서 제작한 책자를 활용해 개인과 교회 단위로 진행된다. 매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과 이슬람연구원은 희망하는 교회와 개인에게 책자를 보급하고 있으며, 이슬람연구원의 홈페이지에서도 무료로 책자를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