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공립학교에 한국문화 수업 채택돼
    미국의 공립학교에 처음으로 한국문화 수업이 정식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는 오는 9월부터 플러싱 소재 PS242에서 미 공립학교 최초의 '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Korean Arts Theater Education Program)'이 애프터스쿨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고 전했다.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은 뉴욕 퀸즈 지역의 공립학교에 태권도 교육을 시..
  • '아시아나 인종 비하' NTSB 한인사회에 공식 사죄 서한
    아시아나기 조종사 이름 비하로 파문을 일으킨 미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미주 한인사회에 정중한 사죄문을 보내 왔다.뉴욕한인 학부모협회의 최윤희 공동회장은 8일 NTSB의 데보라 허스만 위원장이 진심이 담긴 사과의 서한을 보내 왔다고 밝혔다. ..
  • 한국교회언론회 로고
    교회언론회 "8·15 광복의 역사적 의미 되새겨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 교회언론회)는 8·15 광복 68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광복의 역사적 의미 되새기고 교회의 책무를 새롭게 할 것을 촉구했다. 교회언론회는 9일 성명을 통해 "일본인들이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훈수 보다는, 단재 신채호의 강토는 빼앗겼어도 정신이 살아있으면 강토를 다시 찾을 수 있다는 명언을 가슴에 깊이 되새겨야 한다"며 "일제에게 국권을 강탈당하고 자유와 인권유..
  • 새누리당
    세법개정안 국회처리과정에 진통 클 듯
    새누리당은 세법개정안에 대해 "소득 재분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중산층에 대한 과도한 세금 증가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수정하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번 개편안은 소득 계층 간 형평성을 높이고, 대기업 등에 대한 과도한 세제 지원을 축소하면서 세원을 높였다"며 "저소득, 서민계층의 경우 세 부담..
  • 김원홍씨, 최재원 부회장과 차 같이 타고 가다 체포
    SK 최태원 회장의 횡령 혐의 재판에서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원홍씨가 대만에서 최재원 SK 부회장과 같이 차로 이동하다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9일 SK에 따르면 김씨가 대만 경찰에 붙잡힌 것은 최 부회장이 지난달 31일 대만에서 김씨를 만나 저녁 식사를 한 뒤 운전기사까지 3명이 한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이었다.당시 최 부회장은 김씨와 함께 경찰서까지 동행했다가 신분확인을 거쳐 풀려났다...
  • 반가사유상 뉴욕 간다…반출 금지 번복
    국외 반출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었던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이 결국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 전시된다.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10월 29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서 열리는 '황금의 나라, 신라'(Silla, Korea's Golden Kingdom) 특별전에 반가사유상의 반출을 허가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 한울 원전4호기
    한울 원전 4호기, 이르면 12일 재가동
    한울 원전 4호기가 약 23개월의 정비기간을 마치고 이르면 오는 12일부터 재가동된다. 한울 원전 4호기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증기 발생기 교체 등을 위한 정비를 받았다.한수원 관계자는 "애초 한울 원전 4호기의 계획예방정비가 오는 19일 끝날 것으로 봤지만 증기 발생기 교체 등의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 정비가 예정보다 일찍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 삼성과 애플 로고
    美 ITC도 애플 손 들어주나?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9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일부 제품에 대한 미국 내 수입금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3일 아이폰 수입금지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 ITC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당초 ITC는 지난 1일 삼성 제품에 대한 수입금지를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어떤 이유에선지 결정을 9일로 미뤘다...
  • 디젤차
    '디젤차' 가 뜬다…수입차 10대 중 6대 '디젤'
    디젤 차량의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점유율이 60%를 넘어섰다. 지난달 팔린 수입 신차 10대 중 6대는 디젤차인 셈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장기 경제 불황과 고유가로 인해 소비자들이 유류비가 적게 드는 차량을 선호하면서 디젤차의 인기가 점점 치솟고 있다. 올 1~7월 디젤차 누적 점유율도 60.3%(5만3916대)를 기록해 60%의 벽을 넘었다. 지난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 아파트 취득세 인하
    월셋집 거래 절반은 '반전세' 형태로 계약
    보증부 월세 시장에서 매달 내는 월세 비중이 '보증금의 1.5% 미만'인 경우가 전체 거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 2010년 10월부터 올 5월까지 전국의 아파트 보증부 월세 실거래 건수 18만7145건을 분석한 결과, 보증금 대비 월세의 비율이 1.5% 미만인 계약 형태가 전체 보증부 월세 거래의 51.6%를 차지했다...
  • 녹조
    공무원 동원, 녹조 제거해 문제 덮었다
    이명박 정부 당시 녹조 문제가 부각되는 것을 두려워해 공무원들을 동원, 녹조를 인위적으로 제거하거나 댐 방류를 무리하게 추진했다는 지적이 나왔다.환경부는 9일 자료를 통해 "MB 정부에서는 공무원들이 동원돼 인력으로 녹조를 치워 시각적으로 숨기거나 상수원으로 이용하지 않는 영산강에서도 댐 방류를 했다"고 밝혔다...
  • 윤성규 장관
    낙동강 녹조 예방하지 말고 놔둬라...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낙동강 녹조도 예방 쪽이 아니라 충분히 문제가 부각될 때까지 인위적 조작 없이 현 상태를 유지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9일 환경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지난달 25일 환경부 실·국장과 지방환경청장 등 간부들이 모인 확대간부회의에서 "(4대강 녹조 문제는) '변곡점'을 넘지 않는 상태까지 간 다음에 대응해야 한다"며 "이처럼 대응해야 환경부가 부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