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욱일전범기 스티커' 제거작업
    LA '욱일전범기 스티커' 시 당국이 제거
    LA 다운타운 리틀 도쿄 지역의 거리 표지판에 부착돼 논란을 일으킨 일본전범기 스티커가 제거됐다. LA시 공공사업국은 이들 '전범기' 스티커 일부를 11일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LA한인회는 이를 공공시설물을 훼손하는 '밴달리즘(Vandalism)'으로 신고해 시당국이 제거에 나서게 됐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리틀 도쿄 지역에서만 발견됐으나 다른 거리 표지판에도 부착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
  • 뉴욕 시위
    뉴욕시 불심검문 강화에 위헌 판결...
    뉴욕 경찰의 불심검문(stop-and-frisk)이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맨해튼 연방법원 쉬라 쉐인들린 판사는 12일 불심검문 관련 재판에서 "뉴욕 경찰이 불심검문을 부당하게 적용해왔다"면서 이는 연방 수정헌법 4조(부당한 수색·체포로부터 권리보호)와 14조(시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반한 것이라고 판시했다...
  • 카메룬, 독재정부 비판한 교회들 '강제 폐쇄'
    카메룬 정부가 교회 단속을 강화하고 나서면서 많은 교인들이 예배 장소를 잃고 있다. 보이스오브아메리카(VOA)의 1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카메룬 목회자들은 정부가 불법 교회를 단속한다는 명목으로 독재 정권을 비판해 온 교회들을 폐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 사에드 아베디니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 건강 급속도로 악화 중
    이란에 불법으로 수감된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의 건강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계 미국인인 아베디니 목사는 기독교 전파 활동으로 이란의 국가 안보를 위협했다는 혐의를 받아 8년형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잔혹한 인권유린으로 악명높은 에빈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 굳은 표정의 전두환 전 대통령
    검찰, 전두환 차명 부동산 관리한 친인척 체포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을 관리해 온 것으로 드러난 이모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전 씨의 친인척으로, 조경업체인 C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림산업, 삼성물산,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협력업체로 일하며 급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 CBMC 한국대회
    제40차 CBMC한국대회 '개막'…'킹덤 컴퍼니 꿈꾼다'
    기독교 사업가 및 전문가들이 주축으로 비즈니스를 통한 선교에 힘쓰고 있는 한국기독실업인회(CBMC)가 주최하는 '제40회 CBMC 한국대회'가 14일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막이 오른다. 오는 16일까지 2박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CBMC의 가장 큰 행사중의 하나로 국내외 3,000여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석해 CBMC의 사명과 비전을 나누고 회원 간의 교제와 국제적 연합을 이루어가는 소중한..
  • [경건의 시간] 8월 14일 수요일
    무슨 일이든지 목격하거나 경험한 사람만이 증언할 수 있는 법입니다. 바나바와 바울은예루살렘에 모인 사도와 장로들의 논쟁을 지켜보며 또 베드로 사도의 주장도 들은 후 자신들이 직접 증언하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1차 전도여행 중에 경험한 것을 증언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에 관하여 모인 무리들 앞에 보고를 하였습니다. 이것으로 오랜 시간의 논쟁을 끝..
  • 대신교단 총회 50년사 출판 기념 예배
    예장 대신 '총회 50년사' 출판 계기로 '확고한 정체성 확립'
    "용서하라, 그러나 잊지는 마라(Forgive but not forget)"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총회 50년사 출판 기념 예배가 열린 자리에서 총회장 황수원 목사가 설교 말미에 전한 이스라엘 민족이 역사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자녀들에게 가르쳤던 말이다. 대신 총회는 12일 오전 안산 새중앙교회 비전홀에서 '총회 50년사(교단사)' 출판기념회를 열어 교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
  • 예장 합동·고신·합신 손잡고 10월 '개혁주의연대' 출범
    장로교 보수 개혁주의 신학을 표방하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과 고신, 합신 등 3개 교단이 한국개혁주의연대(한개연)를 오는 10월 창립한다. 한개연은 지난 9일 총신대에서 교단지 중심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앞으로 방향을 설명하면서 한국·세계교회의 부흥, 정통 개혁주의 신학의 확립과 확산, 교회 갱신과 부흥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노태우
    "콘도소유권 서로 내것 아니다" 노태우, 전 며느리
    노태우 전 대통령과 그의 전 며느리 신정화(44)씨가 콘도 소유권을 두고 상대방에게 지분 소유권을 미루는 '기이한' 법적 다툼을 벌이게 됐다.이들은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시가 30억원대의 콘도에 대해 서로 자기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13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 측은 지난 6월 신씨가 제기한 부동산 등기이전 청구소송에 대해 법적으로 다투겠다는 내용의 답변서를 지난 8일 법..
  • 절전운동
    14일 전력위기 마지막 고비…다음 주 전력난 완화
    국민들이 자발적 절전으로 예비전력 200만㎾를 보탰다. 전력거래소는 13일 전력수요가 오후 3시 7802만㎾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급능력(7704만㎾)을 98만㎾ 웃도는 양이지만 앞서 전력거래소가 예상한 8050만㎾보다는 약 250만㎾ 낮은 수준이다. 주민들의 자발적 절전으로 예비전력은 줄곧 400만~500만㎾로 유지될 수 있었다...
  • 전두환 비자금 수색
    검찰, 전두환 비자금 관련 4곳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1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친인척 주거지 3곳과 친인척이 운영하는 회사 사무실 1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4곳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보관 문서, 각종 장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 친인척이 전씨 일가에 명의를 빌려줘 전씨 일가가 차명으로 재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