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수급 관심단계
    어제 전력수요 최고치 경신…전력난 오늘도 계속될 듯
    19일 피크시간대 전력수요가 여름철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피크시간대인 오후 2∼3시 수급대책 시행 후 기준으로 순간 최대전력수요가 7천498만kW를 기록, 기존 여름철 최고 기록인 작년 8월 6일의 7천490만kW를 넘어섰다. 이 시간대 평균 최대전력수요도 7천401만kW로 작년 8월 6일 7천429만kW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 구속된 이창석
    전두환 처남 이창석씨 구속수감…
    검찰은 이날 오후 11시 16분께 구속영장을 집행해 이씨를 서울구치소에 수감했다. 서울구치소로 이송되기 전 이씨는 혐의 인정 여부를 묻는 취재진에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되풀이 하고, 불법 증여 의혹 인정 여부 등 이어지는 질문에는 입을 닫았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1984년부터 소유한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580 등 32필지 45만5천여㎡(13만8천여평)를 2006년 12월 부동산개발업체..
  • 한장총 권태진 대표회장
    한장총, 정책간담회 개최…"모범적 연합기구 될 것"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한장총)가 19일 오전 용산 육군회관에서 '제5회 장로교의 날 평가회 및 정책간담회'를 열고 행사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한장총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1부 개회예배에서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가 그동안 실수도 많이 하고 잘못도 많았다"면서 "현대는 가치관이 사라진 혼돈의 시대인 만큼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장로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 중단된 개성공단
    北, '개성공단 남북공동위' 구성·운영 초안 전달해와
    북한이 19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의 초안을 우리 측에 전달했다.통일부는 북한이 이날 오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자신들의 합의서 초안을 우리 측에 전달해 왔다고 전했다.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초안이 왔기 때문에 기존 우리 측 안과 비교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우리 측 안을 북한에 보내는 게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는 늦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 답변서를 살피는 박국장
    댓글의혹 청문회, 무딘 질문... 준비된 답변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사건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 출석한 증인들은 차분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며 여야 의원들의 송곳질의를 돌파했다. 지난 16일 1차 청문회에서 출석했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은 때로는 당당하게 때로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돌파구를 마련했다...
  • 청문회에 참석한 권은희 과장
    일선 경찰관...진실 밝힌 권은희 자랑스럽다
    '국가정보원 직원의 대선 개입 축소·은폐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 참석해 '부당한 압력이 있었다'고 증언한 권은희 전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과장(현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에 대해 서울 일선 경찰들의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서울 마포경찰서 소속 한 경찰관은 "진실을 왜곡한 수뇌부를 대신에 국정조사에서 진실을 당당하게 밝히고, 권 과장의 소신 있는 발언을 한 권 과장이 자랑스럽다"..
  • [경건의 시간] 8월 20일 화요일
    바울 사도 일행이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 빌립보에 도착했습니다. 안식일이 되어 기도할 곳을 찾아 강가로 갔는데 모여 있는 여자들을 만나 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인들 중에 자색 옷감 장사를 하는 루디아라는 여인이 바울 사도의 말씀을 듣고 마음을 열었습니다. ..
  • 톰 레이너 박사
    "교회 출석률 감소, 교인 이탈이 원인 아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구 국가들에서 교회 출석률이 줄어들고 있다는 데는 이견을 제시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 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들이 나오고 있으며, 주로 사회 세속화로 인한 교인 수의 감소가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힌다...
  • 러셀 무어
    "美 기독교인, '선지자적 소수'로서 새로운 역할해야"
    미국 최대 교단 남침례교(SBC)의 종교와자유위원회 회장인 러셀 무어(Russell Moore) 박사가 기독교인들이 변화해가는 문화 속에서 새로운 역할을 찾아 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리스천포스트 1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무어 박사는 "바이블벨트는 붕괴하고 있고 기독교인들은 미국에서의 문화전쟁에서 패배했다. 전통적인 기독교 가치관은 20년 전에는 미국 문화의 주류였을지 모르지만, 이제..
  • "알카에다, 유럽 초고속 열차 테러 계획"
    국제테러조직인 알카에다가 유럽의 초고속 열차에 대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독일 일간지 빌트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관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알카에다는 유럽의 초고속 열차와 터널에 폭발물을 설치하거나 선로나 전력망을 파괴하는 계획을 꾸미고 있다...
  • 여해에큐메니칼포럼 패널토론
    <여해 소천 7주기> 강원용 목사를 말하다
    고(故) 여해(如海) 강원용 목사 소천 7주기를 맞아 대화문화아카데미와 대한기독교서회가 공동으로 18일 서울 경동교회(담임 박종화 목사)에서 마련한 여해에큐메니칼포럼이 진행된 가운데 1부 주제발표에 이어, 고인과 생전 인연이 있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동지들이 패널로 참여하는 2부 순서인 토론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