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감 장정개정위원회 공청회
    미리보는 주요 교단 정기총회 '현안과 쟁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대한 감리회 등 교계 주요 교단의 정기총회가 다음달로 예정된 가운데 각교단의 마다 상정 헌의안들에 대한 처리 및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 교체가 이루어진다. 이번 가을 정기총회 교단별 일정과 안건들을 정리해 봤다. 예장통합은 오는 9월 9~12일까지 명성교회(담임목사 김삼환)에 제98회 총회를 연다. 우선, 부총회장 선거의 경우 목사부총회장 ..
  • 나노열
    백인간호사 '나노열'의 한국사랑...
    "그땐 샤워할데가 없었어요. 여름이면 하숙집 엄마가 바가지로 물을 떠서 등목을 시켜줬어요." 그의 눈은 향수로 가득했다. 40여년전의 정경을 마치 어제일처럼 돌이키며 쉼없는 설명을 한다. 나노열 씨는 뉴욕의 엘머스트 병원에서 간호사(RN)로 근무하고 있다. 예순일곱의 나이에도 현역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할아버지 나이팅게일이다.본명은 닐 랜드레빌(Neil Landreville). 나노열(羅魯..
  • 방사능 검사
    수산과학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韓 해역 유입 없어"
    최근 3년 우리나라 바다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공동으로 2011년부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국내 어장 및 수산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우리나라 연근해의 해수를 채집 조사한 결과, 일본 방사능 오염수가 우리나라 해역으로 유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 택시 기본요금 2,900원~3,100원 사이로 올린다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4년여 만에 2천900~3천100원으로 500~700원 오른다. 또 기본요금 인상 폭에 따라 시계외(市界外) 할증요금제 부활과 심야할증 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안도 함께 검토된다. 서울시는 255개 법인택시조합의 3년치 운행, 경영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송 원가를 분석해 택시 기본요금을 2천900원, 3천원, 3천100원 중 하나로 인상하는 조정안을 시의회에 ..
  • 점검 마치고 돌아온 홍명보 감독
    기성용·박주영 없는 홍명보호 3기…손흥민·이청용·김보경 '유럽파' 합류
    유럽파가 포함된 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호 3기 명단이 공개됐다.홍명보 감독은 27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아이티전(9월6일)과 크로아티아전(9월10일)에 나설 축구대표팀 25명을 발표했다. 발탁 여부를 두고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기성용(스완지시티)와 박주영(아스널)은 결국 제외됐다. 손흥민(레버쿠젠), 김보경(카디프시티), 이청용(볼턴), 지동원(선덜랜드) 등 유럽파들..
  • 저소득층 중증질환 진료비, 전액 국가부담
    암 등 중증질환을 앓는 저소득층의 진료비를 국가가 전액 부담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중증질환이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진료비 면제 등의 내용을 담은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증질환을 앓는 사람도 희귀·난치성질환자와 같이 1종 수급권자에 포함된다. ..
  • 9월 입주물량
    9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 줄어
    다음달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입주물량이 이 달보다는 늘어나지만 수도권 입주물량은 오히려 줄었다. 부동산써브는 27일 9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20곳, 1만510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입주물량은 이달에 비해 1천629가구가 늘어났지만 작년 9월보다는 2천693가구 줄어든 것이다. 수도권은 서울 4곳 1천504가구, 경기 2곳 865가구 등으로 모두.6곳에 총 2천369..
  • 여야, '서울시 무상보육 중단위기' 책임공방
    여야 서울시당위원장이 27일 서울시의 무상보육 중단위기와 관련, 무상보육 중단책임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선거법 위반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과 민주당 오영식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의 0~5세 영유아 무상보육 대선공약 실시를 촉구하는 서울시의 홍보활동이 선거법 위반인지, 무상보육 중단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를 둘러싸고 상반된 주..
  • 아파트
    전세보증금 5%이상 오르면 감당 어려워...
    우리나라 가구의 절반이 전·월세에 살고 있으며, 세입자의 절반 이상은 보증금이 5% 이상 오르면 감당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주택금융공사가 전국 만 20~59세 가구주 5천명을 대상으로 주택금융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기준 자기 집에 사는 가구는 전체의 49.6%로 2011년의 50.6%보다 1% 포인트 감소했다...
  • 후쿠시마
    후쿠시마 원전 다른 탱크서도 오염수 유출된 듯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 부지에 있는 지상 저장탱크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이 다른 저장 탱크에서도 생겼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이미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지상탱크 구역의 반대편쪽에 있는 배수밸브에서도 시간당 최대 16 마이크로시버트(μ㏜)의 방사선량이 측정됐다고 26일 밝혔다...
  • 美·英·佛, 시리아 공습 임박...
    미국이 화학무기 사용 의혹을 받는 시리아에 강력한 응징 방침을 밝혔다.그러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군사개입을 반대하고 있어서 시리아 응징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제한적 공습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시리아 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