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3일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생각하지 않는 무리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부자감세 철회 및 중산층·서민 증세 저지 특위' 간담회에서 내람혐의를 받고 잇는 이석기 의원과 관련해 "헌정파괴 세력과는 단호히 결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 
여야, 이석기 체포안 내일쯤 표결할 듯…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가 4일 국회 본회의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3일 물밑 협상을 통해 이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본회의 소집 일자와 방법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원내 지도부는 체포동의안의 본회의 상정 날짜로 4일을 가장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날 교회의 가장 큰 잘못은 지옥 부인하는 것"
미국의 새로운 세대의 복음주의 목회자이자, 창의적 설교자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에드 영(Ed Young·텍사스 주 펠로우십교회) 목사가 지옥에 대한 가르침과 믿음이 약화되어가는 현실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죄에 관한 자신의 새로운 설교 시리즈인 '악마와의 인터뷰(Interview with the Devil)' 중 하나로 지난 주일 전한 설교를 통해 "지옥은 실재하며,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고.. 
恩步 옥한흠 목사 소천 3주기 추모예배 드려져
고(故)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소천 3주기 추모예배가 2일 오전 11시 경기도 사랑의교회 안성 수양관에서 열렸다. 이날 '논문표절 논란'으로 자숙의 기간을 가고 있는 오정현 목사가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다. 추모예배는 박정근 부산 영안교회 목사가 '말씀을 전파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고, 한인권 장로(은보 옥한흠 목사 기념사업회 상임이사)가 사회를, 한기수 장로(사랑의 교회.. 
검찰, '전두환 비자금' 전재용씨 소환 조사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3일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49)씨를 비공개로 소환했다. 재용씨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으며 변호인 입회 하에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용씨는 2006년 12월 외삼촌인 이창석(62·구속)씨로부터 경기 오산시 양산동 땅 49만5000㎡(15만평)을 비엘에셋, 삼원코리아 .. '건강보험료 횡령' 통일부 공무원 2명 재판에 회부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직원들의 건강보험료 등을 임의로 빼돌려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통일부 기능직공무원 이모(47)씨와 박모(37)씨를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씨는 2007년 2월부터 2010년 3월까지 통일부 소속 공무원들의 건강보험료, 산하기관의 부가가치세 및 이자수입 등을 업무상 보관하던 중 145차례에 걸쳐 모두 2억9348만여원을 횡.. 
"추석선물 위한 개인 택배, 9월6일 전에 보내야 안전"
추석 선물을 보낼 때는 9월6일 이전에 보내야 안전하게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은 3일 지난해 추석 전 10일보다 올해 택배 물량이 약 10~2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연휴 전주 월요일인 9일 하루 물량은 최대치인 280만 상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CJ대한통운은 이에 9월6일 이전에 택배 접수를 완료할 것을 조언했다.. 
박위근 한교연 대표회장, 몽골 유일 기독교 국회의원과 환담
박위근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이 29일 몰골 크리스천 국회의원을 만나 기독교 관련 현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박 대표회장을 비롯한 대표단 4인은 이날 오전 대통령궁에 초청받아 몽골 유일의 기독교 국회의원인 바산쿠 옥탸브리 의원과 몽골 복음화와 종교법 개정 문제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야후, 한국 이어 중국서도 서비스 종료…알리바바에 흡수
포털사이트 야후가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서비스를 중단했다.야후차이나는 그동안 중국 기업에 밀려 고전해왔다. 미국 IT 시장조사업체 히트와이즈 데이터에 따르면 야후 메일의 중국 내 점유율은 2%로, 점유율 순위가 지난해 말 4위에서 지난달 6위로 밀려났다. 앞서 야후 차이나는 이미 지난달 19일부터 이메일 서비스를 중단했다... 
한교연, 몽골정부에 선교사 비자기간 연장 요청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이 28일 몽골 정부 종교담당관 등과 만나 선교사 비자 연장 등을 요청했다. 한교연 몰골 방문단은 이날 오전 11시 징기스칸호텔에서 만찬을 열어 몽골 대통령 비서실 종교담당관을 비롯 울란바타르시 및 경찰총국 종교담당관, 울란바라트국립대 종교학 교수 등 40여 명을 초청해 몽골복음주의협의회(MEA)와 함께 개최한 목회자 세미나의 배경을 설명하고, 한국 선교사의 비자.. 프랑스,"시리아 정부 최소 3차례 화학무기 사용"
프랑스 정부는 올해 4월 이후 시리아 정부가 지난 21일 다마스쿠스 부근의 화학무기 공격을 비롯해 최소한 3차례의 화학무기 공격을 했다고 발표했다. 2일 장 마르크 아이로 총리는 의원들과 국방·외무장관 및 정보관리들과 시리아 사태를 논의하는 모임에서 발표한 9페이지의 정보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 
한교연, 몽골서 이단·사이비 대처 세미나 열어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은 지난 8월 26~31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현지 목회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단사이비집단에 대처하는 교육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교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황인찬 목사)가 주관을 27일 오전 몽골 은혜빛교회(안심원 선교사)에서 MEA 소속 현지 목회자 200여 명과 한인선교사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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