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국민대통합위원회 19층 회의실에서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이 강성남 언론노조위원장과 해직언론인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계셔야 될 위치에 있지 못하고 불행을 겪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해직 5년, 1년 동안 참 고생 많이 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보이지 않고.. 
어린이집 운영하는 목사가 미성년자 성폭행
어린이 집과 교육기관을 운영하던 목사가 15살 친지 여성을 수 차례 성폭행하고 임신하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오클라호마 툴사에 위치한 시온플라자쳐치 담임 그레고리 이반 허킨스(54)는 지난 6월 처음으로 기소돼 5만불 보석금을 내고 나왔지만, 지난 주 4번의 미성년자 성추행과 두 번의 성폭행 혐의로 체포돼 25만불 보석금이 책정돼 다시 체포됐다... 팰콘스 새 구장, 교회 협상 결렬 새로운 부지 물색
새로운 구장부지를 놓고 오랜 전통의 흑인 교회 두 곳과 협상을 벌이던 애틀랜타 팰콘스 관계자가 '협상이 깨졌다'면서. 새로운 부지를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 깊은 흑인교회인 프랜드십뱁티스트쳐치와 마운트버논뱁티스트쳐치 측은 올해 초부터 팰콘스 측과 협상을 해왔지만, 보상금 문제를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었다... 
유학생 선교를 위한 라이프라인장로교회 세워졌다
유학생 선교를 위한 라이프라인장로교회(ARPC 교단)가 세워졌다. 그동안 플러싱에서 유학생들을 이끌어 왔던 담임 유태웅 목사는 청년선교의 구체적인 비전을 세우고 키세나 대로와 495고속도로가 교차되는 지점인 59-26 Kissena Blvd. 에 교회를 개척 했다. 라이프라인장로교회라는 이름은 유태웅 목사가 군종시절 복음이 없어 죽어가는 이들에게 생명줄을 던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 
미국 재부흥 위해 세계를 움직이는 미동부 핵심 도시 선교
미국 재부흥 운동에 뛰어든 전세계 청년들이 지난 7월 29일(월) 워싱턴 DC 지역을 방문했다. 미국 재부흥 운동은 국제도시선교회(ICM, 대표 김호성 목사)가 120년 전에 진 복음의 빚을 갚기 위해, 쇠락해 가는 한국과 미국을 넘어 세계 만방에 심겨진 한인 디아스포라들을 일깨워 복음의 수혜 3세대들인 한인 디아스포라 30대가 중심이 되어 재부흥 운동이 세계 도처에 일어나도록 펼치고 있는 .. 
美 교회서 받은 사랑과 축복, 이제는 한인 교회가 전한다
123년의 역사를 가졌지만 교세 축소와 재정 약화로 교회 보수의 어려움을 호소한 미국장로교(PCUSA)소속 미국교회에 한인 교회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화제다.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는 8월 1일부터 3박 4일 동안 23명의 미션빌더 팀을 워싱턴주 니어베이에 위치한 니어베이장로교회로 파송하고, 교회 본당과 주일학교 시설, 목회자 사택, 교회 외관 수리 등 총괄 보수 사역을 실시한.. 
커넬대 김화영 신임 이사장, "평강의 하나님께 맡긴다"
애너하임에 위치한 커넬대학교(박태문 총장)가 이사장 취임예배를 31일 오후 7시 30분에 대학 강당에서 드렸다. 이사장으로 새로 취임한 김화영 박사는 한국에서 성형의과 전문의 활동, 나병환자들이 있는 소록도와 애양원에서 10년 근무, 미국 아틀란타성서신학대학에서 신학 및, 교육학 박사과정 공부, WHO 아시아 필드에서 나병 관련 컨설턴트, 그리고 현재 노아은행 이사장, ALBERT 대학 총장.. 
620만불 제안, '만장일치'로 거절한 마운트버논침례교회
애틀랜타 팰콘스의 새 구장부지를 놓고 유서 깊은 두 개의 흑인교회와 협상을 벌여오던 조지아월드콩그레스센터(이하 GWCCA) 측이 '공식적으로 협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고 AJC가 보도했다.GWCCA측에서 '최고 가격이자 마지막 오퍼'인 620만 달러 제안을 마운트버논뱁티스트쳐치가 '만장 일치로 거절'하자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양측의 보상금에 대한 입장차가 큰 만큼 재협상이 .. 
[김성광 칼럼] 히스기야의 '면벽기도'
히스기야 왕이 죽을 병에 걸리게 되자, 그는 죽음에 굴복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그가 한 기도는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 하나님께 통곡하는 기도였다고 한다. 벽으로 향하고 하는 기도란, 오직 전심으로 기도만 했다는 것이다. 요즘 사람들 중에는 기도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TV 보면서 기도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TV 보면서 하는 것을 기도라고 할 수 있을까? .. 
장로의 역할 90%는 목양, 행정은 10% 불과
성숙한 장로의 본질을 회복해 성도들을 목양하고 영적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는 '목양사역 컨퍼런스' 애틀랜타 설명회가 6일 오전 11시 30분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60여명의 목회자들이 모여 '목양사역'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제목양사역원 원장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목사)가 직접 참석해 목양사역에 대해 설명.. 
목사회, '가나안의 나눔' 주제로 세미나
뉴욕목사회(회장 최예식 목사)가 주최하는 목회자세미나가 6일 오전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가나안의 나눔'이라는 주제로 광시감리교회 담임 고용민 목사를 초청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는 10월 목회자말씀세미나의 예비적 성격으로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 고용민 목사는 가나안의 7족속들을 사람이 흔히 범할 수 있는 죄성으로 해석하면서 기독교인이 7가지 죄성을 청산하는 가나안의 삶을 살.. 
소문난 '싸움꾼'에서 못말리는 '전도자' 되고 목 놓아 외치는 것
기아 자동차 공장과 함께 모여드는 한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소망으로 2010년 라그랜지 지역에서 첫 예배를 드렸던 참사랑한인교회(담임 문창옥 목사)가 창립 3주년을 앞두고 '기적과 같은 은혜'로 조지아주와 경계한 알라바마주 밸리에 새 예배당과 교육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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