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野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 내정 '시각차'
    여야는 27일 청와대가 채동욱 검찰총장의 중도 사퇴로 공석인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에 김진태 전 대검차장을 내정한데 대해 엇갈릿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은 김 후보자의 내정으로 "검찰 조직이 안정을 되찾고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반면, 민주당은 "국정원 사건의 진실을 덮으려는 청와대의 입장을 대변하는 총장이 될까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 " 막중한 책임감 느낀다"
    검찰총장으로 내정된 김진태(61·사법연수원 14기) 전 대검 차장은 내정 후 첫 소감으로 책임감을 강조했다. 김 내정자는 법무법인 '인'을 통해 밝힌 소감에서 "검찰이 위기를 맞고 있는 때에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겸허한 마음으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진태
    새 검찰총장에 김진태 전 대검차장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새 검찰총장 후보자로 김진태(61·14기)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내정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대통령은 검찰조직을 하루 빨리 정상화시키고 현재 현안이 되고 있는 사건들을 공정하고 철저히 수사해 마무리하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검찰을 만들기 위해 새 검찰총장 내정자에 김 전 대검차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 미 도청파문
    미 국가안보국 동맹국 정상 전화 도청 파문 확산…미 외교정책 차질 불가피
    【워싱턴=AP/뉴시스】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중동 평화협상, 시리아 분쟁, 이란 핵협상 등을 논의하기 위해 유럽을 순방했지만 미 국가안보국(NSA)의 대규모 사찰에 대한 비난으로 곤경에 처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NSA가 동맹국 정상들의 이메일과 전화 통화 기록을 훔쳐봤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 프랑스, 독일의 지도자들로부터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다...
  • 29일 서울시청 업무공간 시민에 개방
    서울시는 신청사 개청 1주년을 맞아 29일 하루 시민에게 신청사와 서소문청사 업무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보안유지가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은 제외된다...
  • 집주인 대출 '목돈 안드는 전세' 가입자 없어
    정부가 '렌트푸어'를 구제하려고 내놓은 '목돈 안드는 전세' 시리즈가 실패로 끝날 공산이 커졌다. '하우스푸어' 대책인 지분매각제도와 적격전환대출도 실적이 거의 없다. 전문가들의 혹평도 쏟아지고 있다. ..
  • 신윤호
    '3관왕 출신' 신윤호, 5년 만에 SK 입단
    복귀를 노리던 다승왕 출신 우완 투수 신윤호(38)가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는다. SK는 다승왕 출신 신윤호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재기를 노리던 신윤호는 은퇴 직전 몸담았던 SK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