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형섭 목사
    [목회자 주해 묵상] 약속의 성취, 하나님의 계획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며...
    다시 말해 구원과 구원 이후 전 과정이 신자의 의도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도와 계획에 따라 역사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받아들일 때 신자의 의로움이 된다고 역설한다. 다만 우리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의도와 방식을 받아들여 복종하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고후 1:22)...
  • '병봉급 15% 인상'..한달 17600원 올라
    내년 군 사병 봉급이 약 15% 인상된다. 8일 기획재정부는 병영생활 전반의 근무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내년도 장병복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병봉급은 15% 인상된다. 상병 기준으로는 올해 11만7000원이었던 병봉급은 내년 13만4600원으로 늘어난다. 한달에 1만7600원씩, 연간으로는 21만원을 더 받게 되는 것이다. ..
  • 10월 어음 부도액 2년6개월만에 7천억원 최대치
    지난달 어음 부도액이 2년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동양그룹 사태의 여파 때문으로 분석된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어음교환소에 교환 회부된 어음과 수표 가운데 7천178억원이 부도 처리됐다. 작년 동월(5천865억원)보다 22.4%나 늘어난 규모로, 동양그룹의 기업어음 사태가 처음 반영된 지난 9월(6천584억원)보다 9.0% 증가했다. ..
  • 서형섭 목사
    [매일말씀묵상]십자가에 달린 자 되어 영생의 복음을 전한다
    그래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한다. 여기 '부르심을 입다'는 하나님께서 먼저 찾아오시며 하나님 자신의 결정에 의한 구원의 사건이다. 구원은 인간적인 결정이나 책임이 아니라 하나님의 결정에 근거한 것이다. 인간의 자랑은 어디에도 설 곳이 없으며 오직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만을 자랑한다...
  • 해남 화원농협 이맑은김치
    김치의 중국이름 '신치(辛奇)'로 상표 출원
    한국적 고유성을 알릴 우리 김치의 중국식 이름이 '辛奇'(신치)로 정해졌다. 신치는 중국 등지에 상표 출원돼 향후 중화권에 수출되는 국산 김치의 명칭은 모두 '신치'로 불리게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중국, 타이완, 홍콩 등 3개국 정부에 '신치'의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식품에 대해 해외에 상표권을 공식 출원한 것은 처음이다. ..
  • WCC 울라프 퓍세 트베이트 총무 기자회견
    WCC 트베이트 총무 "동성애 주제 계속 논의할 것"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마지막 기자회견이 7일 부산총회가 진행중인 벡스코(BEXCO)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울라프 퓍세 트베이트 총무가 동성애 문제에 대해 "WCC 내 이견이 있지만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트베이트 총무는 이날 '일치를 주제로한 전체회의에서 러시아정교회가 동성애에 대해 강한 반대의사를 밝히고 가족의 중요성 등을 강조한 것'과 관련한 생각..
  • 구조조정 대상 중소기업 100개 넘어…작년 比 15.5%↑
    금융위기 이후 3년만에 구조조정 대상이 되는 중소기업이 100여개를 넘었다. 금융감독원은 구조조정 대상 중소기업은 지난해 97개보다 15.5%(15개) 늘어난 112개라고 밝혔다.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중소기업은 2010년 121개, 2011년 77개, 작년이 97개였다...
  • 숭례문 단청
    문화재청, 숭례문 부실공사 논란 공식 사과
    문화재청이 숭례문 부실시공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문화재청은 "최근 복구된 숭례문에 대한 언론 등의 부실시공 논란에 대하여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을 깊이 사과드리며 철저하고 완벽한 보존관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美대학농구, 9일 국내에서 첫 개최
    美대학농구, 9일 국내에서 처음 열려
    오리건과 조지타운의 미국대학농구 시즌 개막전이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오는 9일 오리건 대학과 조지타운 대학간의 미국대학농구 개막전이 평택 주한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Camp Humphreys)'에서 개최된다. NCAA 농규 정규시즌 경기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 전체에서는 1982년에 일본 도쿄에서 휴스턴대학과 버지니아대학이 한 차례 맞붙은 적이 있..
  • 몸싸움 벌이고 있는 손흥민
    독일 축구 손흥민 '친정팀' 함부르크와 첫 맞대결
    손흥민(21·레버쿠젠)이 정든 '친정팀' 함부르크와 맞대결을 펼친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은 오는 9일 오후 11시30분부터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함부르크와 2013-2014 분데스리가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 3위(승점 25)를 달리는 레버쿠젠은 지난 3일 '꼴찌' 브라운슈바이크에 0-1로 일격을 당해 2위 도르트문트(승점 28)와 승점 차가..
  • "흡연자, 담배값 올리려면 500원이 적당"…10명중 9명 응답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담배값 인상과 관련해 흡연자들은 담배값을 꼭 올려야 한다면 500원 가량이 적당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흡연자 커뮤니티 아이러브스모킹은 지난 9월23일부터 11월3일까지 아이러브스모킹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7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727명)이 한국갤럽의 담배값 2000원 인상 결과에 동의할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
  • 檢, '사기성CP 의혹' 동양 계열사 대표 등 줄소환
    동양그룹의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의혹 등을 수사중인 검찰이 전·현직 대표와 고위 임원들을 잇따라 소환조사하며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최근 기업회생절차를 받고 있는 동양인터내셔널의 손태구 대표와 동양파이낸셜대부 김성대 대표를 비롯해 동양생명 구한서 대표 및 동양증권 전무급 임원 등을 소환조사했다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