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체인 자연이 대기의 변화와 빛의 변모에 따라 미묘하고, 신비스럽게 모습을 바꾸며 생성적으로 활성화돼가는 추이를 섬세하게 표현한 흑백사진전이 눈길을 끈다. 서울 종로구 팔판동 '리 씨 갤러리(LEE C GALLERY)'에서 지난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열릴 사진학 박사 조상민(서울예술대학교 사진과 초빙교수) 사진작가의 < Seeing the Unseen >전은 20여점의 흑백사진을 통해 .. 
[WCC 부산총회]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전 세계 3천여 에큐메니칼 지도자들을 한 곳으로 불러모았던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가 8일 오후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폐회예배를 끝으로 지난 1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WCC 부산총회] 반대시위자, 폐회예배 막판 '난입'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가 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폐회예배를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이날 폐회예배 도중 총회 기간 내내 행사장 주변을 돌며 "WCC 반대"를 외치던 남여 시위자 2명이 단상으로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김삼환 목사 "부산에서 유럽으로 사도행전의 바람 불길 소망"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가 8일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폐막한 가운데 폐회식서 한국준비위원회 대표대회장 김삼환 명성교회 목사는 참석한 세계교회의 총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부산 벡스코(BEXCO) 비즈니스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김 목사는 우선 "이번 WCC 제10차 총회를 이곳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게 된 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윈도우7용 '익스플로러 11' 출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11의 윈도우 7용 버전을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윈도우 7용 IE11이 출시됨에 따라 윈도우 8.1의 기능을 기반으로 작업하는 개발자는 윈도우 7에서도 동일한 환경에서 개발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몬타나주 이이호 집사 보즈만 시의원으로 당선
서북미에 한인 여성 정치인이 또 탄생했다. 주인공은 몬타나주 여성 한인회장인 이이호(55)집사(보즈만 한인 교회)로 이번 선거에서 몬타나주 보즈만 시의원으로 당선되는 영예를 얻었다. 몬태나주 보즈만은 한인이 10가구, 50여명에 불과한 백인도시이며, 이 의원이 경제학자ㆍ작가ㆍ건축가등의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70세로 상향 추진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가 노인 무임승차를 소득별로 차등하고 무임수송 연령 70세 상향을 추진하고 나섰다. 8일 서울시와 시 산하 양 공사에 따르면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 달 30일 도시철도운영기관 운영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동성애자' 에드 머리, 시애틀 시장 당선 '충격'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공개한 에드 머리 후보가 지난 5일 시애틀 시장 선거에서 시애틀의 새로운 시장으로 선출됐다.주 상원 민주당 원내총무를 역임한 머리 후보는 56%의 지지율을 확보해 43%에 그친 현역의 마이크 맥긴 시장에 앞서 시애틀 역사상 처음으로 '동성애자 수장'이 됐다... 
추수감사절 앞둔 한인교회들, 어떤 모습?
지난 일년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고,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추수감사절을 앞둔 교회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감사의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대표적인 행사로 찬양축제를 꼽을 수 있다. 실로암한인교회는 오는 10일 가족과 셀, 전도회 등을 대상으로 감사찬양축제를 개최하며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는 17일 추수감사찬양 축제를, 24일 세례 및 입교식을 갖는다. 베다니장로교.. 
한인들이여! 중보기도로 미국을 변화시키라
유진소 목사는 중보기도자들에게 간절한 정성, 이뤄질 것이란 확신, 타인을 위하는 인격,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여부, 하나님께 주도권을 드림을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그는 "우리는 중보기도를 통해 전세계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기도의 위인이 될 수 있으며, 하나님의 계획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WCC 부산총회] '부활' 달걀 받으세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가 8일 폐회예배를 끝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한국교회는 '부활'의 의미를 담은 삶은 달걀을 참석자 모두에게 나눠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전문가가 본 'WCC 선교문서'…성령론·전도활동·교회론 강화
1982년 이후 32년 만에 공식 발표된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선교 문서는 지난달 30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WCC 총회의 가장 중요한 성과로 꼽힌다. 지난 4일 발표된 선교 문서'함께 생명을 향하여: 기독교의 지형 변화 속에서 선교와 전도(Together Towards Life: Mission and Evangelism in Changing Landscapes)'는 제목처럼 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