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LL 대화록 실종 고발
    檢, '대화록 삭제' 고의성 있었다 결론낸듯…오늘 수사 발표
    검찰이 (부장검사 김광수)는 15일 오후 2시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회의록 폐기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본격 착수한 지 3개월 만이다. 이진한 서울중앙지검 2차장은 브리핑을 통해 정상회담회의록의 미이관 및 폐기 과정에 개입한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와 수위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 국가기록원
    檢, 오늘 오후 'NLL대화록 폐기 의혹' 수사결과 발표
    2007년 남북정상회담회의록 폐기 의혹과 관련한 수사결과를 검찰이 오늘 오후 발표한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광수)는 15일 오후 2시 이진한 서울중앙지검 2차장의 브리핑을 통해 정상회담회의록의 미이관 및 폐기 과정에 개입한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와 수위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검찰은 지난 3개월 동안 방대한 분량의 압수물 분석을 통해 회의록이 국가기록원에 ..
  • 200승 달성한 추일승 감독
    '200승'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 "승수보다 승률 높은 감독 되고파"
    '코트의 신사' 고양 오리온스 추일승(50) 감독이 KBL 사상 8번째로 정규리그 200승 고지를 밟은 사령탑이 됐다. 오리온스는 14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주축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70-54로 승리했다. 추 감독의 정규리그 200번째 승리였다. 통산 승률은 200승 245패로 0.449다. 추 감독의 정규리..
  •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한 박인비
    박인비, LPGA 로레나 오초아서 공동 3위 출발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 첫 날 회심의 샷을 날리며 공동 3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15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62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3위로 대회의 문을 열었다.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 안..
  • 헌법재판소
    헌재, '통진당 해산심판' 보정명령·사실조회 착수
    헌법재판소는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사건과 관련해 14일 청구서 보정명령을 내리고 사실조회 절차에 착수키로 했다.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한 헌법재판관 9명은 이날 통진당 해산심판 심리 절차와 관련한 논의에서 법무부에 소명과 관련한 보정명령을 내리고 사실조회를 시작하기로 했다. 보정명령서는 이르면 15일 법무부에 송달될 예정이다. ..
  • 전두환
    檢, 전두환 측근 손삼수로 부터 5억5000만원 환수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전두환씨의 비자금 관리인 중 한 명인 손삼수(61)씨로부터 비자금이 유입된 자산 5억5000만원을 추가로 환수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이 가족이 아닌 제3자로부터 추징금을 환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차남 재용씨가 2001년 설립 후 한 때 소유했던 데이터베이스 보안업체 웨어밸리에 전씨의 비자금이 ..
  • 美 9월 무역적자 418억 달러로 증가
    【워싱턴=AP/뉴시스】미국의 지난 9월 무역적자 폭이 수입이 10개월 만에 최고치로 증가하면서 확대됐다. 미 상무부는 14일 지난 9월 무역적자는 8월보다 8% 증가한 418억 달러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이후 최대 적자 폭이며 6월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다. 지난 6월 최고치를 기록했던 수출은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상업 항공기와 자동차 판매량이 내려..
  • 이대호
    이대호, 소프트뱅크 러브콜에 "입단 유력"
    이대호(31)가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입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5일 일본 언론은 이대호와 오릭스의 결별 소식을 일제히 전한 뒤 그의 차기 행선지로 소프트뱅크를 유력하게 점쳤다. 스포츠호치는 오릭스의 최대 3년 계약 제안에도 이대호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을 선언했다며 소프트뱅크 입단이 결정적이라고 보도했다...
  • 시아파
    이라크, 시아파 아슈라 의식 공격 등으로 41명 이상 사망
    【바그다드=AP/뉴시스】 이라크에서 경건한 종교 의식 중이던 시아파 주민들을 겨낭한 자살공격 및 폭탄 공격으로 41명 이상이 죽고 100명 넘게 다쳤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시아파는 해마다 10일 동안 아슈라 의식을 거행해 오고 있으며 이때 알 카에다 조직 및 시아파를 이단자로 여기는 수니파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이 행해지곤 했다. 이날 바그다드 북동쪽 140㎞ 떨어진 알-사디야에서 ..
  • 보스턴 갱
    보스턴 갱 보스 '와이티 벌거' 두번의 무기징역+5년 선고
    【보스턴=AP/뉴시스】 살인과 자금세탁 혐의 등으로 기소된 미 보스턴의 전설적인 갱 두목 제임스 와이티 벌거(84)에게 두번의 무기징역과 징역 5년이 선고됐다. 보스턴 지방법원 데니스 캐스퍼 판사는 벌거의 범죄는 흉악하고 모두 돈과 관련돼 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벌거는 자신의 재판은 속임수라며 양형심리 등에서 진술을 거부했다. 지난 8월 벌거는 살인과 강탈, 자금세탁 혐의 등으..
  • 글린 데이비스, 다음주 한중일 방문…북핵 논의
    【워싱턴=AP/뉴시스】 글린 데이비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다음주 북한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을 방문한다. 데이비스 특별대표의 이번 방문은 미 정부가 북한 핵과 관련해 이 지역 국가들의 공통된 입장을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뤄진다. 북한은 전제조건 없이 5년 전 중단한 6자회담 재개를 바라고 있지만 미국은 먼저 핵무기 포기 의지를 드러내는 구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