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직된 황우여 대표와 김영주 총무
    [CD포토] '북한인권법' 견해차 보인 김영주 총무-황우여 대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15일 오전 11시 30분께 신년 인사차 예방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정치·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다만, 북한인권법 부분에서 다소 간의 견해차가 이어지면서 김 총무와 황 대표의 대화는 비공개로 전환됐다...
  • 대검찰청
    대검, 프로포폴 연예인 민원 검사 수사 전환
    프로포폴 수사를 받은 연예인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병원장에게 치료비를 돌려주라는 등의 압력을 행사한 현직검사에 대해 대검찰청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15일 "춘천지검 전모(37) 검사에 대해 중요 혐의가 발견돼 지난 13일 수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감찰본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전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두 번째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
  • 정보 유출 카드사, 이르면 이번주 중 피해 고객에게 통보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해당 내용이 전달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3개 카드사(KB국민, 롯데, NH농협)에 이번 주 내로 정보유출 내역과 함께 피해최소화 방법 및 피해구제절차를 통지할 것을 지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고객정보 유출사고에 따른 고객의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정..
  • 10년 지병 앓던 60대 부부 동반자살…아내만 숨져
    장기간 지병을 앓던 60대 부부가 동반자살을 시도해 아내만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14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자택 빌라에 살던 임모(67)씨와 김모(67·여)씨가 자살을 시도해 거실에 쓰려져 있는 것을 40대 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 부부가 발견될 당시 아내 김씨는 숨져 있는 상태였으며 임씨는 의식이..
  • [전문] 평통기연, 한일관계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
    일본은 지난 날 한국을 침략 강점하였으며 그 유산으로 한민족은 현재까지도 분단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일본의 역대정부는 1995년 무라야마 담화 발표,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아시아평화기금 조성, 1998년 오부치 게이조 총리의 사죄문서 발표, 2005년 고이즈미 담화 발표, 2010년 간나오토 총리의 사죄 등 과거사에 대해 사죄와 반성을 표명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일..
  • 삼성전자 사옥
    삼성, "200개대 총학장 추천 채용…연중 지원"
    삼성이 신입사원 채용제도를 대폭 손질했다. 그동안 삼성은 일정 지원자격만 갖추면 누구나 2차 전형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때문에 매년 SSAT에 응시하는 인원이 20만명에 이르는 등 지원자가 과도하게 몰리고 취업 시험준비를 위한 사교육 시장이 형성되는 등 사회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삼성은 SSAT 응시 전 서류전형 절차를..
  • [일문일답]삼성, 채용제도 '어떻게 바뀌나'
    삼성은 15일 신입사원 채용에 따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공채 제도를 대폭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자가 과도하게 집중되고 취업을 위한 시험준비마저 사교육 시장이 형성되는 등 인재선발 과정에 사회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합리적 조정이 필요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다음은 박영기 삼성전자 인사팀장(전무)과의 일문일답...
  • 평통기연 한반도 평화정착 국제포럼
    "한일양국, 과거 굴레 벗어나 미래 향한 신뢰협력 구축해야"
    일본의 극우행보가 도를 넘으면서 최근 한일관계가 최악의 갈등관계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독NGO단체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평통기연·상임공동대표 박종화 손인웅 이규학 이영훈 홍정길 목사)가 역사탐방단을 구성해 대마도를 방문하고 한일관계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15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