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경제포럼(WEF)인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2500명 이상의 세계 기업 지도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전 세계적인 부(富)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21일(현지시간) 인터넷 매체 가톨릭 온라인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편지에서 "인간은 부를 창조해야 하지만 부에 의해 지배돼서는 안 된다"며 "부의 불평등으로 고통받는 가난한 사람들을 구해내야 한다"고 밝혔다.. 
"13만 경찰·50만 경찰가족 복음화 위해 앞장 설 것"
한국경목총회(이하 한경총)가 20일 11시 경기도 광명 함께하는교회에서 전국 경목위원 및 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선교 활성화를 위한 신년하례회 및 시무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복음 전도의 거룩한 사명을 가지고 경찰 선교를 통한 민족 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이루고, 생명 역사를 발전시켜 나가는 일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상재 한경총 총회장 "지방청 내 경목실 확보에 주력"
한국경목총회(한경총)가 지방경찰청 내 경목실 설립을 2014년 주요사업계획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한경총 총회장 이상재 함께하는교회 목사는 신년하례회 및 시무예배 이후 기독일보/선교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방경찰청 및 경찰서를 순회하면서 현장의 경목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어려움은 경목실이 없다는 것"이라며 "국내 경목실이 있는 곳은 전체 경찰서의 50% 정도이지만, 수도권을.. 
고병원성 AI 발생 농장 8곳으로 늘어
조류인플루엔자(AI)에 오염된 것으로 확진된 농가가 8곳으로 늘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금까지 발생지역의 농장에서 AI 정밀검사가 의뢰된 곳은 총 14건으로 5건은 검사결과가 확정됐고 9건은 검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추가로 고병원성이 확진된 2개 오리농장은 부안군 줄포면에 있다... 
[매일말씀묵상] 복음을 알고도 세상을 소망하는 자, 가장 불쌍한 자로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안의 생긴 여러 가지 문제들을 접하고 서신을 기록한다. 이제 마지막으로 부활 신앙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 고린도교회 안에는 몸의 부활을 믿지 않거나, 또한 몸이 부활한다면 어떤 몸으로 부활하는가에 대한 물음이 있었다... 카드3사에 재발급·해지 요청 200만건 넘었다
KB국민·롯데·NH농협카드가 접수한 카드 재발급·해지건수가 22일 오전 200만건을 넘어섰다. 이날 카드 3사에 따르면 전날까지 카드 재발급 신청은 NH농협카드(55만8천건), KB국민카드(28만7천건), 롯데카드(25만4천건) 순으로, 총 110만여건을 기록했다. 카드 해지(탈회 포함) 신청건수는 KB국민카드가 전날까지 38만6천건, NH농협카드 35만2천건, 롯데카드 6만5.. 
NY 타임스스퀘어에 '위안부 소녀상' 광고 추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미국 내 100대 일간지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 우편물을 보내고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대형 빌보드 광고판에 '위안부 소녀상' 광고를 올리는 문제를 현지 광고 대행사와 협의하고 있다. 현재 뉴욕에 머물고 있는 서 교수는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지만 법적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미국 내 주요 언론을 통해 지속적인 기사화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자료를 통.. 
NCCK, 27일 '2014 한반도 평화통일 심포지엄'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 화해통일위원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2014 한반도 평화통일 심포지엄 - WCC부산총회 이후 평화통일운동의 방향과 과제'를 개최한다... 檢, 롯데홈쇼핑 '론칭 뇌물' 의혹 수사
검찰이 롯데홈쇼핑 임원급 간부의 납품업체 뇌물수수 정황을 잡고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서영민)는 롯데홈쇼핑 상품부문장 A씨가 납품업체들로부터 각종 청탁 명목으로 수 십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잡고 수사중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검찰은 A씨가 주로 중소 납품업체들로부터 홈쇼핑 입점, 특정 방송시간대 배정이나 편성횟수 등과 관련해 청탁을 들어준.. 
"美연준, 내달 양적완화 100억 달러 추가 축소할 듯"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양적 완화 규모를 100억 달러 추가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연준이 채권 매입 규모를 이달부터 매월 850억 달러에서 750억 달러로 축소한 데 이어 오는 2월 추가로 100억 달러 줄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男 저학력, 女 고학력 일수록 결혼가능성 낮아져
남자는 학력이 낮으면, 여자는 학력이 높을수록 결혼할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 보건사회연구원 이상림 연구원이 2001~2008년 노동패널 자료를 통합해 남자(만 26~39세)와 여자(만 24~36세)를 분석한 결과 고졸 이하의 낮은 학력은 결혼할 가능성이 더 낮게 나타났다. 또 부모와 동거하면 부모로부터 독립해 혼자 사는 집단보다 혼인이행 확률이 더 낮았다. .. 
AI 밤새 추가신고는 없어...오늘 살처분 확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오늘 오전까지 그동안 신고된 4건이외에는 더 이상 들어오지 않았다. 전라북도는 그러나 정부가 살처분 범위를 3km 확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오늘부터 살처분에 주력할 방침이다. 도내 살처분 대상 농가와 가금류 두수는 오전에 확정된다. 이에앞서 전라북도는 예찰활동에서 의심징후가 발견된 정읍시 고부면 오리농가의 육용오리 1만2천여마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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