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고령 목회자이자 한국교회의 '큰 어른' 방지일(103·영등포교회 원로) 목사의 입관예배가 11일 오후 8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서 거행됐다... 
"방지일 목사님은 죽도록 충성한 '本이 된' 목회자"
국내 최고령 목회자이자 한국교회의 '큰 어른' 방지일(103·영등포교회 원로) 목사의 입관예배가 11일 오후 8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서 거행됐다. 이날 임정석(영등포교회 제14대 담임) 목사는 '본이 된 목회자(고전4:1~2)'라는 제목으로 입관예배 말씀을 전하며 "방 목사님은 그리스도의 일꾼이자,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목회자로, 또한 죽도록 충성한 본이 된.. 
교회분립·카페교회 등 '대안적 공동체' 보여준 '작은교회박람회'
작은교회 운동을 향한 교계의 열기와 관심이 뜨겁다. 탈성장, 탈성직, 탈성별의 가치를 주장하는 작은교회들이 교회의 존재이유를 묻고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한 곳에 모였다. 11일 생명평화마당(공동대표 권진관·김정숙·방인성·이정배)은 '작은교회와 생명평화교회가 희망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로 감리교신학대에서 '작은 교회 박람회'를 개최했다... 
[기독교소사] 1885년 알렌 선교사 집에서 한국 최초의 성찬식 거행 外
◆ 1999년 = NGO(비정부기구)세계대회 개최, 정의·평등과 만인의 인권이 존중되는 새천년 위한 '서울선언'채택. ◆ 1974년 =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 기독교회관 강당에서 2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속자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 이 기도회는 소위 '민청학련 사건'으로 알려진 긴급조치 4호 위반 사건으로 회원 및 간사 24명이 구속되어 그 활동이 중지되었던 KSCF.. 
"군선교 위해 군종목사 인권 감수성 교육 필수"
윤 일병 사망사건 이후 국방부는 군인복무기본법, 국방통합 인권 시스템 구축, 대대급 이상 인권 교관 배치, 고충처리제도 개선 등 다양한 군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군대 내에서의 폭력 근절과 병영문화 쇄신을 위한 군종장교 역할의 재정비도 요청되고 있다. 전북대학교 법률지원센터 인권법 전담연구원인 신종훈 전도사는 효과적인 군사역을 위해 군종목사후보생, 군종목사의 인권 감수성 교육.. 
"예수 정신으로 가정·직장·사회 섬기는 기독 청년 길러야"
지역교회 청년사역자들의 열정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제9기 학원복음화협의회 청년사역자훈련학교가 개강했다. 학복협이 매년 주최하는 청.. 
"할아버지! 할머니!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전남 진도초등학교(교장 김종환)은 지역 내 저소득 소외노인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나눔에 대한 작은 실천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쉽게 나눔에 동참하고 1-3세대의 소통과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말부터 진도초등학교 학생 732명이 한 달여 기간 동안 모은 사랑의 저금통 모금액으로 진행됐다... 
영화 '관상' 제작자와 함께한 '2014 유니세프 토크콘서트'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오종남)는 피터 리 놀공발전소 대표와 영화 '관상'을 제작한 주필호 대표와 함께 후원자 초청 '2014 유니세프 토크콘서트'를 9일 광주 신세계 백화점 다목적홀에서 진행했다. '유니세프 토크콘서트'는 정기 후원자들의 나눔에 감사하고 기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후원자들과 소통하는 행사다. 이번 광주에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세계 유일의 오프라인 게임 기획자 '놀공.. 전국 화창한 하늘…낮에는 25~27도
토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고 에보했다. 다만 태풍의 북상으로 남해안과 경상남북도 동해안, 제주도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남부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기온 예년보다 4~5도 가량 높아서 서울 26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대구 25도까지 오르겠다. .. 
[아침을 여는 기도]비가 내려야 무지개가 뜹니다
사랑의 하나님! 햇빛이 비칠 때 씨앗은 생명을 입고, 바람이 불 때 생명을 호흡합니다. 하늘에서 비가 내릴 때 생명을 마십니다. 하늘에서 비가 내려야 아름다운 무지개가 뜹니다. 제가 마음에 눈물을 흘릴 때 영혼에 무지개를 띄워 주옵소서. 생명이 싹이 자라고 열매를 맺는 과정이 아름답습니다. .. 
"유머 넘치셨지만 '옳다' 하면 물러섬 없었던 방지일 목사님"
10일 오전 0시 20분께 서울 성북구 인촌로 고대안암병원에서 노환으로 향년 103세를 일기로 소천(召天, 별세)한 한국교회의 산 증인 국내 최고령 목회자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서는 오후 7시 위로예배가 진행됐다... 
한기총, 안산시 다문화 가정·전통시장 찾아 '희망나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10일 오후 안산 다문화센터 찾아 희망나눔박스 전달 예배를 드리고 '희망나누기 프로젝트'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한기총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순복음 총회에서 주관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와 CJ, 굿피플이 후원했다...




















